우리나라 임산부들은임신 중 어떤 경험을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8.04.28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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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나라 임산부들은임신 중 어떤 경험을 하는가?
인터뷰형식으로 했어요~
목차
임신주수에 따라 경험이 다른지?
남편의 경험은 어떤한지?
가족과의 관계는 변화가 있는지?
임신주수에 따른 신체적 불편감은 무엇인지?
임신주수에 따라 가장 걱정 되는 부분은?
본문내용
임신주수에 따라 경험이 다른지?
《임신초기 (1주~13주)》
나 : “처음 임신이란 걸 어떻게 아셨나요?”
대상자 : “생리가 2달째 나오지 않고, 감기몸살처럼 온몸이 조금씩 아프고 추운 등 몸이 좋지 않아 병원을 찾았더니 임신소식을 듣게 되었어요.”
나 : “임신인 걸아시고 기분이 어떠셨나요?”
대상자 : “처음 임신소식을 듣고 놀라움과 걱정이 앞섰어요. 결혼 한지 2달뿐이 안됐는데 아이가 생겨서 월래 조금 뒤에 아이를 가지려고했던 저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었거든요. 하지만 하느님이 보내주신 아이인데 좋게 생각하기로 했었죠.”
나 : “임신 초기에 특별한 점은 없었나요?”
대상자 : “저는 딴사람들은 다 하는 입덧은 하지 않았어요. 하지만 제가 평소 때 싫어하던 음식이 왜 그렇게 먹고 싶던지, 또 밤낮 가리지 않고 먹고 싶어서 남편이 고생했었죠. 또 과일을 제가 참 좋아했는데 지금이야 비닐하우스가 있어서 계절에 맞지 않는 과일도 구하기 쉬웠지만 그때는 그런 것도 없어서 먹고 싶은 과일이 있어도 먹지 못했었죠. 또 혹시 유산이 되지 않을까? 기형아가 태어나지 않을까에 대해 불안해하며 걱정했던 기억이 나네요.”
《임신중기 (14주~26주)》
나 : “임신중기에 접어들면서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는 어떤 것들이 있었나요?”
대상자 : “이때 태동이 느껴졌어요. 먼가 배를 찬다는 느낌 지금 생각해보니까 남자아이랑 여자아이랑 달랐던 것 같아요. 첫째가 여자였는데 그때는 약했는데, 둘째 남자아이는 어찌나 강하게 배를 차던지 아직도 그 기억이 난다니까요. 또 어찌나 입맛이 좋던지 너무 많이 먹어서, 나중에는 7~8kg정도 몸무게가 늘었어요. 몸이 무거워 지니까 몸도 나른해지고 움직이기가 귀찮더라고요. 그럴수록 아기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더 움직이려고 밖을 산책하곤 했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