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고퀄]모성간호학 임신부 체험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23.02.27
- 최종 저작일
- 2022.05
- 8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모성간호학 임신부 체험보고서 입니다.
담당교수님이 기본으로 과제점수는 깍고 시작하는데 무감점으로 A+ 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Ⅰ. 임산부체험 기술
Ⅱ. 임신체험 후 임부에 대한 사회, 정책적 대안
본문내용
처음 임산부체험키트를 보았을 때 첫 인상은 징그럽다는 느낌이 강했다. 일단 가슴이 너무 적나라하게 크게 표현이 되어 있어서 거부감이 든 것도 사실이다. 두 번째는 키트를 들었을 때, 임산부들은 이렇게 무거운 걸 몇 달동안 어떻게 몸에 달고 다닐까라는 생각이 다음으로 들었다. 키트를 몸에 맞추어 벨트를 조여 맸을 때는 좀 무겁지만 이 정도면 하루는 거뜬히 하고 다니지 않을까라는 가벼운 생각이 들기도 했다. 하지만 첫 수업을 듣고 난 다음, 다음 수업 때부터 나의 생각이 과용이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우선 자세와 움직임에 있어 많은 변화와 어려움을 느꼈다. 목과 어깨가 뻐근해오면서 허리가 아래위로 압박감이 왔다. 원래 자세가 구부정한 편인데 배 배의 무게 때문에 더 구부정해지면서 한 자세로 오래 앉아있을 수가 없게되었다. 어떤 자세로 있으면 어깨가 아프고, 저런 자세로는 허리가 아프게 되어 자세를 수시로 고쳐 앉았다. 갑자기 몸에서 4-5kg이 늘어나니 자연스레 걸음걸이도 느려지면서 계단을 오르내리는게 너무 힘들었다. 똑바로 일자로 걸을수가 없고, 걸음이 팔자가 되면서 느릿느릿 걷게 되었다. 임신부라는 역할이 부여되서 그런지 괜시리 동작도 느려지면서, 움직이는게 너무 귀찮았다. 수업 끝나고 쉬는 시간에는 좀 활발하게 움직이는 편인데 몸이 무거우니 계속 앉아있거나 비스듬하게 벽에 기대어 있게 되었다.
다음으로 식사 시에도 많은 불편함을 느꼈다. 일단 배가 불룩하니 식탁 앞에 바짝 앉을 수가 없고, 음식과의 거리가 생겨서 원래 식사하던 방식대로 먹을 수가 없었다. 손을 더 뻗어야 된다거나, 다른 사람에게 집어달라고 부탁을 하게되는 상황이 연출되었다. 급기야 수저로 음식을 집다가 떨어뜨려 배위에 음식을 흘리기도 하였다. 무거운 것이 배를 계속 누르고 있어서 그런지 평소 먹던 양보다 많이 먹을 수가 없었다. 먹은 것 조차도 자세도 안 좋고, 복부를 누르고 있으니 소화도 평소보다 더디고, 잘 안되는 것처럼 느껴졌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