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물 여섯살의 자서전
- 최초 등록일
- 2008.04.24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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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번학기 교양과목의 레포트입니다. 자서전적 에세이로서 특별한 것은 없습니다. 이걸로 a받았습니다. 이거가지고 다른 분들도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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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스물 여섯 살의 자서전이라.... 하! 하! 하!
저는 예전부터 무언가를 오래 기억하는 것에는 무척이나 서툰 편이었어요. 그래서 이번 자서전적 에세이라는 커다란 소재를 앞에 두고 길지도 짧지도 않은 저의 26년 생활을 돌이켜보니, 특별히 집어낼 만한 사건이나 저에게 크게 기억되어 논할 만한 추억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왜 그러한 사건이나 추억거리가 없는 것일까요? 저도 잘 모르겠는데 같이 그럼 같이 한 번 제 기억의 길을 걸어볼까요?
어렸을 때의 나를 기억해 보면 그 시절의 나는 매우 활달하고 외향적이면서도 조용하고 내성적이었다. 이게 무슨 얘기일까? 막내인 아버지의 장남인 나는 할머니에게는 아주 특별한 존재였고 온 친척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았다. 그런 이유로 집에서 나는 독불장군이었으며, 내가 원하는 것은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거의 없었다. 그렇지만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어린 나이에 알아버린 것이었을까? 집안에서는 그렇게도 당당하던 나는 소풍이나 학예회와 같은 대외활동에서는 뒤에서만 바라보는 내성적인 아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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