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에 의한 불평등
- 최초 등록일
- 2008.04.21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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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외모에 의한 불평등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목차
✿자료수집
✿논평
본문내용
✿논평
수능시험을 치루고 나면 벌떼처럼 성형외과로 모여드는 여학생들, 취업성형을 하기 위해 성형외과를 찾는 취업준비여성, 여러 차례에 걸친 성형수술로 미남이 된 남성에 관한 기사, 이는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우리사회가 외모에 얼마나 민감하고 집착하는 지를 잘 알 수 있게 해준다.
나는 우리 사회 곳곳에서 요란하게 혹은 조용히 일어나고 있는 외모에 의한 불평등에 관심을 가지게 시작되었다. 그래서 이번 사회 불평등의 보고서 주제를 ‘외모에 의한 불평등’으로 하고, 그에 관한 여러 가지 자료들을 수집하였다.
생각보다 자료가 많지 않았고, 그나마도 대부분 성형수술에 관한 것이었다.
작년 말 mbc ‘불만제로’라는 프로그램에서 77사이즈가 넘는 여성들이 자기에게 맞는 사이즈가 없어서 곤혹스러워하고, 심지어 옷가게 주인에게 무시까지 당하는 일도 보았다.
의류업체에서는 아예 빅사이즈 여성을 위한 옷을 만들고 있지 않았고, 만든다고 해도 대부분의 매장에서는 빅사이즈의 옷을 찾아보기에는 힘들었다.
나는 이번 보고서에서 성형수술과 다이어트를 중심으로 외모에 의한 불평등을 이야기 해보려고 한다.
25~29세 수도권 여성 중 65%가 성형을 경험했고, 이는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에 의한 것이었다. 그럼 이러한 외모에 대한 스트레스는 도대체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바로 외모에 의한 불평등, 더 심하게 말하면 외모에 의한 차별이다. 이러한 이야기는 여성에게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다. 왜냐하면, 남성들 또한 외모에 의한 사회적 불이익을 당할까봐 성형수술에 호의적이라는 설문조사 결과가 있기 때문이다.
다이어트를 경험한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의 결과 ‘입을 옷 사이즈가 없어서(14.4%)’와 ‘취업에 유리해서(1.5%)’라는 이유가 적지 않은 자리를 차지했다. 입을 옷 사이즈가 없다? 물론 자신의 스타일에 의한 경우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앞에서도 이야기 한 것처럼 대부분 의류 브랜드에서 77사이즈를 넘는 옷의 부재가 드러난 것을 보아 입을 옷 사이즈가 없어서 다이어트를 한다는 여성들의 발언은 일리가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