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인 6색 - 한비야 이윤기 박노자 홍세화 등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4.01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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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6인 6색-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
6인의 지성인들이 21세기를 바꾸기 위해 우리는 어떠한 상상력을 지녀야 하는가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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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상상은 꿈을 꾸는 것이라 해도 무방할 것이다. 그것은 바로 바람직한 모습을 향한 희망과 열정을 의미한다. 인간은 꿈을 꾸어야 성장한다. 따라서 상상력이란 진보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가 발전하려면, 어떠한 상상을 하며 살아가야 하는가. 어떠한 상상들이 역사를 바꾸어 왔는가. 우리 사회는 그러한 상상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환경인가에 대해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21세기를 바꾸는 상상력’에서는 6명의 특색있는 지성인들이 나와 이러한 사안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토로하고 우리로 하여금 이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계기를 제공한다.
한비야의 슬로건은 ‘고통을 나누는 상상력’이다. 한비야는 국제난민운동가로서 전쟁과 각종 재해로 인해 고통받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세계를 누비고 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녀는 크게 세 가지를 말하고자 한다.
첫째, 한국을 베이스캠프 삼아 전 세계를 무대로 살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개인의 가슴 속에 세계지도를 품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한국이라는 좁은 곳에 우리를 밀어 넣지 말고, 더 큰 세상을 가슴에 품고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한비야는 그 마음속의 세계지도에 혹시 구멍이 뚫려 있지 않느냐며 다시 묻는다. 우리가 미국, 유럽, 일본, 중국, 한국 이외에 소외당하고 고통당하는 다른 수많은 국가들을 외면하고 있지 않은가 하는 우려인 것이다. 넓은 세상으로 뻗어나가는 것은 단순히 미국이나 유럽, 일본 등으로 진출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수많은 고통 받는 곳들도 돌아볼 줄 아는 것을 의미한다.
그녀가 말하고 싶은 두 번째는, ‘꿈만 꾸는 사람이 아니라 꿈을 이루기 위해서 오늘도 한 발짝 한 발짝 가는 사람이 되어라’이다. 상상력이란 결국 꿈을 이루기 위한 것. 그녀는 오늘도 긴급구호를 위해 열심히 뛰어다니고 있다.
참고 자료
6인 6색- 21세기를 여는 상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