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의 미래
- 최초 등록일
- 2008.03.31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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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투자의 미래
제레미 시겔의 ‘투자의 미래(제레미 시겔/윤어필 옮김)’를 읽고 나니 머리가 맑아 지는 기분이다. 이 책은 왜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며 어떤 주식을 사야 하고 어떤 주식을 피해야 하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또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신생회사들이 낮은 성장률의 과거 기업들 보다 꼭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A기업은 향후 10년동안 15 퍼센트의 순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이고, B기업은 1 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어느 기업을 사는 것이 더 이익일까?앞으로 10년간 15퍼센트의 성장율을 기록한다면 대단한 수치이기에 대부분의 투자자는 A 기업을 택할 것이다. 그러나, 제레미 시걸은 B 기업을 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A 기업의 주가는 너무 높아 미래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며, 반면에 저성장이 예상되는 B 기업의 주가는 충분히 낮아서 적당히 성장해 좋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인덱스가 생긴 1957년 이래 새로 이 인덱스에 추가된 900개 이상의 기업은 인덱스에 편입된 초창기의 500개 기업보다 평균수익률이 낮았다. 오래되고 성장이 느린 기업들 대신 새로 설립되고 성장이 빠른 기업들로 인덱스를 계속해서 바꾸어 보았더니, 실제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낮아졌다. 투자자들이 초창기 S&P500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하고 그 이후 새로 편입된 기업들의 주식을 전혀 매수하지 않았다면, 장기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좋았을 것이다. ‘매수 후 절대 팔지 말라’는 접근 방법을 따른다면, 지난 반세기 이상 동안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모든 뮤추얼 펀드와 자산 관리자들의 수익률을 초과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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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투자의 미래
제레미 시겔의 ‘투자의 미래(제레미 시겔/윤어필 옮김)’를 읽고 나니 머리가 맑아 지는 기분이다. 이 책은 왜 주식에 투자를 해야 하며 어떤 주식을 사야 하고 어떤 주식을 피해야 하는지 아주 자세히 설명해 주었다. 또한 높은 성장률을 기록한 신생회사들이 낮은 성장률의 과거 기업들 보다 꼭 좋지만은 않다는 것을 명확히 보여주었다.
A기업은 향후 10년동안 15 퍼센트의 순이익 성장률을 보일 것이고, B기업은 1 퍼센트의 성장률을 보일 것이다. 어느 기업을 사는 것이 더 이익일까?앞으로 10년간 15퍼센트의 성장율을 기록한다면 대단한 수치이기에 대부분의 투자자는 A 기업을 택할 것이다. 그러나, 제레미 시걸은 B 기업을 택해야 한다고 말한다. 고성장이 기대되는 A 기업의 주가는 너무 높아 미래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으며, 반면에 저성장이 예상되는 B 기업의 주가는 충분히 낮아서 적당히 성장해 좋은 수익률을 창출할 수 있기 때문이란다.
인덱스가 생긴 1957년 이래 새로 이 인덱스에 추가된 900개 이상의 기업은 인덱스에 편입된 초창기의 500개 기업보다 평균수익률이 낮았다. 오래되고 성장이 느린 기업들 대신 새로 설립되고 성장이 빠른 기업들로 인덱스를 계속해서 바꾸어 보았더니, 실제로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낮아졌다. 투자자들이 초창기 S&P500 기업들의 주식을 매수하고 그 이후 새로 편입된 기업들의 주식을 전혀 매수하지 않았다면, 장기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좋았을 것이다. ‘매수 후 절대 팔지 말라’는 접근 방법을 따른다면, 지난 반세기 이상 동안 투자자들의 수익률은 모든 뮤추얼 펀드와 자산 관리자들의 수익률을 초과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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