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란트 이야기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8.03.1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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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종선의 달란트 이야기를 읽고 독후감 써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달란트 이야기’라는 책을 제목만 보았을 때 종교적 의미가 담긴 책이라는 생각이 선뜻 들었지만 첫머리를 읽다보니 그런 것 같지는 않았다.
책을 구입해서 읽을까하다가 지인을 통해서 책을 빌려 읽기로 결정했다.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읽어 나갈 때 마다 사뭇 나도 모를 의미들이 와닿았다.
이 책의 첫 번째 달란트 이야기를 차근차근 내용을 깊이 생각하면서 읽는 중 초록색으로 중요한 표시가 되어서 적혀 있는 부분에 ‘누구나 위대한 성공을 이룰 수 있는 달란트를 갖고 있다. 그런데 단지 … … 위대한 성공은 평범한 성공 너머에 존재한다. 그곳에 이르는 길을 밝혀줄 빛나는 등불이 바로 자신에게 주어진 달란트다…’라고 하는 부분이 참 강하게 내 가슴을 찔렀다.
나는 내 자신에 대해서 항상 그냥 평범한 존재로 밖에는 생각하지 못했다. 아니 특별한 존재로 생각하려 했지만 내 자신을 다시 되새겨 볼 여력이 없었다. 또한 내 자신에 대한 자신감 부족이라고 정의하고 싶다.
다른 소설책 읽듯이 넘어 가려했는데 내 손은 벌써 인터넷 서점을 통해 책을 주문하고 다시 책을 한 장씩 읽어 나가고 있었다.
어느덧 마지막 장을 넘기고 나는 책에서 주어진 10가지의 달란트를 보면서 깊이 생각을 해보았다.
첫 번째 달란트 ‘내가 성공의 달란트를 갖고 있음을 의심치 말라’는 나에게 큰 자신감을 주었다.
항상 나는 공부를 하면서든 어떤 내가 일을 하면서 부족한 부분이 생길 때마다 내 자신을 한탄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또 내가 무엇을 특별히 잘 한다거나 어떤 부분에서 재능이 있다고 생각조차 잘 하지 않는 평범한 존재로 인식하고 있다. 하지만 아주 좋은 깨달음을 얻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았다.
아직 내 자신의 달란트를 제대로 찾지는 못하였지만 지금부터 조급하게가 아니라 하나씩 하나씩 찾을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
두 번째 달란트 ‘마음의 눈으로 특별한 가치를 발견하라’는 나에게 내 자신에 대해 반성하는 기회가 된 것 같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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