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배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2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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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배려를 읽고-
간단한 줄거리 소개와 감상내용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무엇보다 이 책을 읽고 나를 돌아보게 되었다. 이런 류의 책이 그렇듯이 자신을 반성하게 된다. 얼마 전 ‘마시멜로 이야기’, ‘fish! 펄떡이는 물고기처럼도 이 책도 요즘 유행하는 류의 책이었다. 그러나 나는 ’마시멜로 이야기‘보다 훨씬 재미있게 읽었다. 우리나라 사람이 지은 책이어서 우리의 정서에 더 맞아서 그런걸까? 아니면 무언가를 계속 전달하려는 ’마시멜로 이야기‘ 보다는 좀 더 재미있는 그냥 하나의 소설로 느껴졌기 때문일까?
이 책의 앞표지와 뒷표지를 살펴보면 앞표지는 키 작은 꼬마가 비오는 날 한 우산 없는 어른을 씌워주려고 하는 그림이다. 그리고 뒷표지를 보면 그 어른이 아이를 엎고 같이 우산을 쓰는 모습이다. 내용을 보기전에 우선 앞, 뒤 표지의 그림을 보면서, 이 아이의 ‘배려’를 보았다. 그래서 처음에는 아이와 어른의 이야기일 것이라고 생각했다. 내용은 겉표지와는 달랐지만 다 읽고 난 뒤에 책을 덮고 다시 보았을 때 이 그림은 더 따뜻해 보였다. 아이는 어른에게 우산을 씌워주려고 하고 어른은 아이를 업고서도 그 아이가 비 맞지 않도록 자기보다 아이에게 우산을 더 씌워주는 모습, 이게 바로 배려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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