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 앤 짐 영화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1.29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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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화 감상문
목차
1. 까뜨린과 쥴 그리고 짐의 첫 만남.(CD1 10:22 - 10:32)
2. 쥴과 짐 그리고 까뜨린의 달리기(CD1 13:14 - 14:22)
3. 강물에 뛰어드는 까뜨린(CD1 24:41 - 26:44)
4. 알베르를 포함하여 4명이 거실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CD2 14:16 - 16:25)
5. 발코니에서 짐과 까뜨린을 바라보는 쥴(CD2 17:22 - 17:58)
6. 짐과 함께 강물로 추락하는 까뜨린(CD2 56:01 - 56:39)
총평
본문내용
넌 말했다 “사랑해”
난 말했다 “기다려”
그리고 시간이 지난 후
난 말했다 “사랑해”
넌 말했다 “ 꺼져버려”
영화가 시작되기 전 나오는 자막이다.
사랑에 있어서 서로 핀트가 맞는 것은 매우 다행이고 또한 감사할 일인 것 같다.
1. 까뜨린과 쥴 그리고 짐의 첫 만남.(CD1 10:22 - 10:32)
영화의 도입부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많은 사람들이 ‘쥴 앤 짐’이라는 제목 때문에 이 영화의 주인공은 쥴과 짐 두 명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하지만 이 영화를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인물은 바로 까뜨린이다. 흔히 삼각관계라고 하면 한명은 소외받기 마련인데 이 영화에서는 그러한 모습이 크게 보이지 않는다. 그것은 바로 두 남자의 사이에서 그녀가 펼치는 균형 잡힌(?) 애정행각 때문이다. 영화는 까뜨린을 만나기전 복선과 같이 그녀의 등장을 암시한다. 쥴과 짐은 쥴의 친구 알베르의 집에서 미술조각상의 슬라이드를 보고 감탄하게 되며, 직접 그 작품을 감상하러 가는 수고스러움도 보여준다. 그 조각상이 얼굴에 띄고 있는 평온하면서도 아름다운 미소가 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여성이기 때문이다. 곧바로 그 다음에 만나게 되는 여자가 바로 까뜨린이다. 까뜨린을 만나는 장면에서 카메라는 그녀의 얼굴을 정면 그리고 측면에서 클로즈업 하는 방법을 택한다. 아무래도 운명의 상대를 만날 때 눈에 확 띄게 되는 느낌을 표현하려고 한 것이 아닐까? 라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