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경영학을 읽고난 느낌과 감상
- 최초 등록일
- 2008.01.14
- 최종 저작일
- 20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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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경영학과 만난 삼국지
* 다양한 스타일의 CEO
* 책에대한 개인적인 생각
* 결론은 시대에 맞는 리더십
* 새로운 시장 기회를 창출하라
* 신속하게 학습하고 대응한다
* 건강한 기업 문화를 구축한다
* 주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한다
* 열정은 시대를 뛰어넘는 힘
본문내용
* 동서양을 막론하고 고전중의 고전으로 손꼽히는 소설, 삼국지. 삼국지 이야기를 풀어 나가면 언제나 나오는 말이 삼국지 세번 읽은 사람하곤 예기도 하지말라라는 말이다. 그만큼 삼국지에는 여러 영웅과 간웅들 사이의 권모, 술수가 난무하고 지략과 그것을 간파하는 지략사이의 무수한 싸움사이에서 단지 문학이 아닌 인생사의 축소판이라해도 무리가 없다. 하지만 아무리 삼국지가 인생의 축소판을 담았다 하여도 의무적으로 책사이에 코를 박고 무협지 읽듯 눈으로만 훑어 나가면 책을 덥고나면 기억나는 것이라고는 적장의 목을 베는 신기의 청룡언월도와 사모정도에 불과하다.
이런 사람들을 위해 삼국지를 분석하여 원하는 정보만을 추출한 책들을 권할만한데, 시대를 풍미한 군주들 그중에서 삼국지의 세 군주들 조조, 유비, 손권의 눈부신 경영술을 서술한 책이 바로 이책이다. 위, 촉, 오를 기업에 비유하자면 세 군주들은 각자 기업의 CEO를 맏고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가진다. 하지만 워렌버핏과 빌게이츠가 다른 경영방식을 가지듯 그들도 각자의 방식대로 그들의 국가라는 기업을 경영하는데 그 특징들을 현대인의 경영방법과 결부시켜 설명함으로써 이 시대의 바른 기업에 대해 성토한다. 저자의 독창성있는 해석을 재미난 표현으로 풀어가며 읽는데 감칠맛을 더하여 경영학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특히 삼국지에 대한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면 경영학의 진 일면에 대해 알수 있을만한 작품이라는 생각이다.
경영학과 만난 삼국지
내가 처음 삼국지를 보았던 것이 초등학교 5학년 때였다. 어려운 한자어들과 단어의 명확한 뜻을 다 이해하지 못했지만, 사전을 찾아가며 이야기의 흐름이 좋았고, 각 등장인물의 개성이 강해서 흠뻑 빠져들었던 기억이 떠오른다.
참고 자료
* 삼국지 경영학 - 을유문화사
* 명품경영학 - 청년정신
* 21세기를 위한 경영학 - 서울경제경영
* 패권의 법칙 - 열대림
* 삼성경제연구소 지식포럼 자료참조
* 삼국지 역사 연구회 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