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국지 경영학을 읽고나서 - 인생경영과 전략의 패러다임
- 최초 등록일
- 2008.02.26
- 최종 저작일
- 20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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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 인생의 축약판 삼국지를 읽었다. 세 번읽은 사람과는 언쟁을 벌이지 말라는 인생의 고전 삼국지는 시대를 초월하는 가치를 가지고 있다. 넑고 깊은 식견과 거침없는 서술로 지식과 재미를 두루 살피는데 성공한 이책은, 오랜만에 보는 양서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복잡하고 바쁜 생활사에 자신의 길을 잃어버린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하는 바이다.
목차
* 삼국지 경영학을 읽고
* 책에대한 감상
* 삼국지와 경영학의 관계
* 리더의 유형별 정리
본문내용
* 우리가 기존에 알고 있는 삼국지에서는 지도자적 능력이 무용담과 함께 소개와 함께 많은 사자성 - 삼고초려, 도원결의, 읍참마속, 출사표와 같은 세상을 사는 이치들이 담겨있는 소설이다. 이러한 기존의 삼국지 소설을 읽으면 유비와 관우, 장비 이 세 인물을 중심으로 도원결의를 시작으로 삼국지는 전개되는데 조조라는 인물은 악당 같은 인물로 비춰지는 경향이 상당히 많고 손권에 대한 부분은 그렇게 많은 비중을 차지 않고 있는데 반해 저자는 이러한 기존의 삼국지에 나왔던 수많은 주인공 중에서 대표되는 인물인 조조와 유비와 손권 편으로 나누어 각 인물을 통해 역사 속 펼쳐졌던 그들의 역량을 설명하고 작금의 CEO 들이 어떤 면모를 갖추고 시대를 이끌어 가야 하는지를 말해 주고 있다.
태어날 때부터 타고 난 CEO의 면모로 귀이하고 남을 압도하는 기운을 가졌었고, 현재를 비유하면 창업도 가장 빨랐고, 시장 점유율도 가장 높았으며 수익률이나 재무구조도 가장 좋았던 조조. 인정이 많고 비천하거나 비굴하지 않은 모습으로 큰 뜻과 정열을 가지고 있었던, 현재로 말하자면 브랜드 이미지가 매우 높았던 유비. 기업이 3대를 넘기기가 어렵고, 나라도 3대째가 고비라는 말을 무색해 할 정도로 젊은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1대 손견 과 2대 손책 의 뒤를 이어 천하3분지계 틀에서 오나라를 지켜냈었던 손권까지. 이렇게 다른 성향을 가졌던 그들도 똑같이 지녔던 공통점이 있었다고 한다. 바로 인재를 부릴 줄 알았으며 그들을 적재적소에 사용할 줄 알았다는 것이다.
현 사회의 기업들에 있어서도 이점은 아주 중요한 요소라 생각된다. 삼국지 이외에도 소설 초한지를 보면 사람장사라는 단어들이 많이 나올 만큼 역사에서도 현 시대 만큼 사람에 대한 경영이 가장 기초적이면서도 중요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에서는 기존의 삼국지에서는 자세하게 알 수 없었던 그들의 능력을 현재 기업을 움직이는 CEO들에게 해당하는 배경에 비유하여 책을 읽는 동안 또 다른 삼국지를 읽는 느낌이 들었고,
참고 자료
* 삼국지 경영학 - 을유문화사
* 삼국지 강의 - 김영사
* 삼국지 처세학 - 신원문화사
* 매경 MBA경영자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