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세계의 이해` 이슬람 서평, 이희수저
- 최초 등록일
- 2008.01.13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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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 3세계 이해>-개인적 경험과 견해를 다수 포함-본 강의A+
목차
서론 : 왜 우리는 이슬람에 대한 편견을 가지게 되었는가?
본론 : 지나치게 서구 중심적인 우리의 사고
결론 : 올바르게 이슬람을 이해하기 위한 자세
본문내용
서양의 역사를 모르면 교양이 없다고 부끄러워했지만 이슬람 세계를 모른다고 부끄러워 한 적은 없었다. 난 이슬람 세계를 모르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해 왔는지 모르겠다. 이것은 나 뿐만의 문제점은 아닐 것이다. 현재 한국에 지성인의 대표주자인 대학생조차도 이슬람에 대한 지식이 없다.
우리는 이제부터라도 균형 잡힌 우리만의 시각을 기르기 위해서 노력해야 한다. 이미 우리의 시각은 지나치게 한곳에만 치우쳐 있다. 이 시작은 먼저 아는것에서 부터 시작해야 한다. 우리는 이슬람 국가를 테러국가라고 평가할 자격이 없다. 평가는 그에 따른 상당한 지식이 있는 다음에야 가능한 일이다. 하지만 우리는 최소한의 이슬람의 지식도 없다. 그런 우리가 이슬람에 대해서 왈가왈부할 수는 없는 일이다.
사실 부시대통령이 악의 축(이라크, 이란, 북한)에 대해서 말하기 전에 먼저 ‘이슬람’ 책의 반이라도 읽어봤어야 했다는 아쉬움이 든다. 만약 이슬람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하고도 테러집단이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해하고 난 뒤의 평가는 정당성을 가진다. 그러한 개인의 소신까지 비난할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적어도 한 국가를 이끌어야 할 책임을 가지고 수 백명의 사람의 목숨을 앗아갈 수 있는 일에서만은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9▪11로 희생된 사람들을 생각해서라도 그들의 이름을 이용해 더 많은 죽음을 일으킬 명분을 삼아서는 안된다. 그들은 국가를 위해서 죽은 영웅들이 아니다. 그들은 실제로 자신들이 왜 죽었는지 알지도 못하고 죽었다. 미국은 그들의 죽음을 ‘거룩한 희생’으로 치부하여 국익을 위한 전쟁을 일으키기 위한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사용했다. 미국은 더 이상 그들의 이름을 더럽히지 말라.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