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LG전자의 사업의 경제적 특성 비교

소개글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사업을 특징 비교한 간략한 보고서 입니다.
2007년의 사업 현황을 기분으로 작성되었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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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LG전자와 삼성전자는 주로 전자 제품을 제조․판매하는 회사이다. 두 회사에게는 공통적으로 전자제품을 단순히 제조․판매하기에 앞서 이를 연구․개발하는 과정이 요구되는데, 여기에 많은 양의 자본과 고도의 기술력이 투입되는 특징이 있다. 고도의 기술력을 요구하지 않는 단순 제조․판매업과는 달리 전자제품사업은 초기 투자비용의 과다에 따른 위험을 내포하고 있으나, 사업의 성공 시에 창출되는 부가가치는 그 위험을 상쇄시키고 남을 만큼의 충분한 매력이 있다고 볼 수 있다. LG전자와 삼성전자는 비슷한 사업 분야에서 활동하는 기업으로서 큰 틀에 놓고 두 기업을 비교하자면 전체적으로 LG가 삼성에 비하여 중량감이 떨어지는 것이 사실이다. 2006년도 매출액을 살펴보면 삼성전자는 58조 9728억 원, LG는 23조 1707억 원으로 두 배 이상 차이가 난다. 그리고 주가 성장 측면에서 비교해보면 LG는 2002년 4월 ㈜LG의 분할 이후 재상장한 LG전자의 당시 주가 6만 원대에 비해 현재 주가는 78.100원(2007년 9월 17일 종가)으로 미미하게 상승한 반면, 삼성은 당시 30만 원대의 주가가 현재 556.000원(2007년 9월 17일 종가)으로 성장하였다. 매출액과 영업이익률 측면에서도 LG전자는 작년(2006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3조1천억 원과 5349억 원으로서, 2004년 이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줄어드는 동시에 영업이익률은 2.3%로 저조한 수준이다. 반면에 삼성전자는 12조원의 기록적인 영업이익을 달성했던 2005년과 비교하면 7조 원에 못 미치는 작년의 영업이익이 저조해 보일 수도 있으나 LG와는 비교가 힘든 수준이고, 매출액 또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갔으며, 2006년 기준 11.8%의 영업이익률은 글로벌 기업과 비교하더라도 뛰어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참고 자료

삼성경제연구소 “산업디렉토리 전자분야”
< http://www.seri.org/ >
엘지경제연구원 “산업정보 전자․정보통신”
< http://www.lgeri.com/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삼성전자 반기보고서”, 2007. 9. 16
< http://dart.fss.or.kr/frameForm.do?rcpNo=20070814001689&dcmNo= >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 “LG전자 반기보고서”, 2007. 9. 16
< http://dart.fss.or.kr/frameForm.do?rcpNo=20070814001731&dcmN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