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례한 기독교 - 서평
- 최초 등록일
- 2008.01.11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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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신학대학 영적지도자훈련시 썼던 무례한 기독교의 서평입니다.
줄거리가 아닌 느낀점만을 썼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제목이 뭐 이래?’,‘도대체 어떤 사람이 쓴 글이기에 영적지도자훈련 독후감 과제물인 이 책의 제목이 이러한가.’, ‘기독교를 반박하는 책일 것 같은데 하필 왜 이런 책을 읽으라 할까.’ 등의 생각들이 나의 머릿속을 파고들었다. 그러나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나도 리처드 마우가 지적한 무례한 기독교인 중에 한 사람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된다.
기독교인들에게 가장 필요하고, 가장 도전해야 하는 것이 바로 ‘신념 있는 시민교양’을 계발하는 일이라고 리처드 마우는 말한다. 정말 일상적이지 않은 예의. 정말 낮아지는 예의. 그는 기독교인들에게 이러한 예의를 당부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향한, 신앙을 향한 우리의 강한 신념도 지키면서 동시에 진정으로 친절하고 온유한 정신을 가져야 하는 정말 쉽지 않은 일을, 기독교인들은 해내야 한다. 그리고 복음 전도를 통해 교양 있는 사람들이 더 확고한 신념을 갖도록 돕고, 강한 신념을 가진 사람들이 더욱 교양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 확고한 신념과 시민 정신을 두루 갖춘 사람을 많이 배출하는 전략이고, 이 두 가지 전략이 모두 중요하다고 말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리처드 마우는 기독적 시민교양을 형성하는 이들은 “보수적인 급진주의자”가 될 것을 제안한다. ‘보수적’이라 함은 “복음에 대한 헌신”을 뜻한다. 물론 ‘급진주의자’라 함은 하나님 주권에 대한 인정과 그에 대한 겸손과 순종의 자세를 말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