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자료] 상담실습사례 분석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7.12.20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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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급 상담교사 상담실습사례-실존자각과 현실적응
학생상담, 게슈탈트요법과 현실요법이용
각종 사정자료로 사정하고 이론배경,상담진행 6회기
목차
상담실습 2. 실존자각과 현실적응
Ⅰ. 상담의 개요
Ⅱ. 사정과 진단
1. 인적 사항
2. 가족 관계
3. 경제 생활
4. 학교 생활
5. 적용해 본 심리검사
6. 문제점 및 문제의 분석
Ⅲ. 상담목표와 전략
Ⅳ. 상담설계의 이론적 배경
1.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이론적 배경
2. 게슈탈트의 주요개념
3. 알아차림 - 접촉 주기
4.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정신 병리이론
5. 게슈탈트 심리치료의 목표
Ⅴ. 상담의 진행
1. 상담 전반부의 기본 가정과 진행
2. 상담 후반부의 기본가정과 상담 진행
제 1회기) 사정에 의한 기본가정 (게슈탈트 심리치료적 입장에서 접근)
제 2회기) 분열된 자아의 통합
제 3회기) 직면과 책임자각
제 4회기) 합리적 선택의 권유
제 5회기) 환경의 재정립
제 6회기) 활동계약의 체결
본문내용
Ⅰ. 상담의 개요
유신이는 부모 가출 후 치매 조모와 생활하는 18세 고1 남자학생이다. 유신이는 아버지의 보호가 결핍되었고 낮은 자아 존중감을 갖고 있었다. 유신의 아버지는 경기도에서 무슨 일을 하지만 전혀 할머니에게 도움을 주지 않는다. 가끔 삼촌이 내려오시면 유신이를 건방지다며, 때리기도 한다. 유신이의 사촌형은 함께 살지만, 사촌형은 폭력조직에 관계되어 있는 것을 보이고, 술집에서 약간의 돈을 벌지만, 거의 혼자 쓴다. 할머니가 아프거나, 치매증상으로 자주 병원을 찾는데 항상 유신이의 몫이다. 유신이는 과거 인근 공업고등학교에 입학 후 무단결석을 반복하다가 자퇴한지 2년 만에 H고에 재 입학하였다. 유신이는 아버지나 보호자에 대해 부정적 표상을 형성하고 사회나 인관관계에 대해서도 자포자기한 상태였으며, 말 꼬리를 흐리고 의사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는 습관이 있다. 그래도 말 할 때는 ‘아버지’라는 호칭을 사용한다. “어버지요? 쳇! 얼굴보기도 힘들어요. 나랑 상관 없어요”
나이가 많은 이유를 묻자 유신이는 그 경위를 자세히 이야기 했다. 유신이는 1년전 우연히 인근 A교회 하이킹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고 주일학교 교사와 교회활동 속에서 약간의 신뢰를 쌓았다. 주일학교 교사는 유신이의 상태를 몰랐고 교회에서는 상급반이었으므로 당연히 높은 기대수준을 갖고 있었고 그것을 요구했다. 유신이는 나름대로 노력했고 교회 문학의 밤에서 연극 주연을 맡아 매우 긴 대사와 연기를 훌륭하게 소화해 냈다. 그 후 유신이는 자신이 현재 학생이 아님을 밝혔고 자신은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존재’라고 말했다. 취직을 했을 때 중졸학력 때문에 자존심이 상하고 대우를 못 받았다고 하여 학교에 다시 입학하라는 권유를 하자 “학교가면 뭘 해요 어차피 또 짤릴텐데...”, “학교가면 미운오리새낀걸요”, “선생님들은 우리 싫어해요”, “복학은 못해요 애들에게 맞아요” 라고 말했다고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