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에대해 현대사회와 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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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에대해 현대사회와 교회의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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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사회복지 조별토론에서 개인주의에 대한 것을 나누었다. 개인주의는 너무 개념이 방대하여 우리 조는 교회의 개인주의에 초점을 맞추고 토론을 진행하였으며, 교회에 대한 비판이 쏟아졌다. 물론 잘하는 것도 있지만 우리 사회에서 교회는 여러 가지 비판을 받고 있다. 그 중에 한 가지가 교회에 개인주의로서 사회와 함께 호흡하지 못하는 모습으로 비춰지고 있다. 그러면 교회에 개인주의에 대해서 조금 더 살펴보겠다.
먼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의 차이를 알아보면 개인주의는 나 중심이고, 다른 사람에게 피해는 주지 않지만, 이기주의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면서 나 중심이라는 것이 다르다. 교회가 많은 부분에 있어서 사회복지에 기여하는 바가 있지만, 그에 못지않게 비판을 받는 것으로 문제점을 알아보자.
교회의 개인주의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첫째, 교회 자체의 기본적이고 근본적인 문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교회의 특성이자 문제점이라고 할 수 있다. 교회는 무한으로 작은 형태로 뻗어나가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 개척교회라는 이름으로 한 건물에 교회가 2개가 있거나 한 건물 건너 다른 건물에 교회가 있는 것을 비일비재하게 볼 수 있으며, 그 교회는 자신의 교회의 성도를 채우기 위해 서로 경쟁 관계가 되어 옆 교회 보다 십자가가 낮으면 다른 교회보다 십자가를 더 높고 크게 올려 자신의 교회가 더 돋보이도록 하고 있다. 우리 교회의 이런 근본적인 문제를 고치지 않는다면 교회는 사회와 사람들로부터 비난을 피할 수 없으며, 사회와 등을 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두 번째는 첫 번째 문제와 맥을 같이 한다. 교회의 성장 목표 중심의 선교부분으로, 교회에서 여러 가지 기도 제목으로 기도를 많이 하지만 옆 교회를 위해서 기도하는 기도 제목은 없다. 따라서 교회의 공동체 의식이 약한 것이다. 교인 중심의 행사를 하여 서로 같은 교회의 교인들만이 친교가 형성되어, 다른 교회와 연합하여 체육대회 등의 행사만 해도 경쟁심리가 자극되어 결국에는 싸움으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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