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師說)
- 최초 등록일
- 2007.12.02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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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유(韓愈)의 사설(師說) 해석파일 입니다. 독음 및 해석, 그리고 주석까지 모두 신경써서 만든 완성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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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師 說(사설)
韓 愈 (한유)
古之學者 必有師 師者 所以傳道授業解惑也人非生而知之者 孰能無惑 惑而不從師 其爲惑也 終不解矣
고지학자 필유사 사자 소이전도수업해혹야 인비생이지지자 숙능무혹 혹이불종사 기위혹야 종불해의
옛날에 배우는 자는 반드시 스승이 있었다. 스승이라는 자는 道(原道)를 전하고 業(技術)을 가르치며 疑惑(의혹)을 풀어주는 것이다. 사람은 나면서부터 아는 것이 아닌데 누가 능히 의혹이 없으랴. 의혹이 있으면서 스승을 좇지 않는다면 그 의혹됨이 끝내 풀리지 않을 것이다)
註釋
①學者(학자) : 여기서는 배우는 사람을 말한다. 학문에 힘쓰는 자.
②傳道(전도) : 도를 전하는 것, 道라함은 原道로 堯舜, 禹湯, 文武, 主公, 孔子의 道
③授業(수업) : 기술을 가르치는 것.
④解惑(해혹) : 의문점을 풀어주는 것.
스승의 길은 傳道, 授業, 解惑 이 세 가지가 스승의 길이다.
⑤孰(숙) : 누구
⑥終(종) : 마침내. 끝내
(중략)
聖人無常師 孔子師子弘師襄老聃 子之徒 其賢不及孔子 孔子曰 三人行 則必有我師
성인무상사 공자사담자장홍사양노담 담자지도 기현불급공자 공자왈 삼인행 칙필유아사
성인에게는 일정한 스승이 없었으니, 공자는 담자에게는 고대 관제를, 장홍에게서는 음악을, 사양에게는 거문고를, 노담에게는 예를 배웠다. 담자 등이 결코 공자보다 현명한 것은 아니었다. 공자가 말하기를 “세 사람이 가면 반드시 내 스승이 있다.”했다. (論語 述而篇. “三人行 則必有我師)
註釋
①常師(상사) : 일정한 스승
②子(담자) : 춘추시대 때 담국의 임금. 소공 때 노나라를 섬김. 고대의 官制에 해박
③弘(장홍) : 음악에 정통함
④師襄(사양) : 거문고의 명수
⑤老聃(노담) : 노자(도가의 시조)자는 伯陽, 담은 그의 시호. 초나라인, 道德經을 주창
(후략)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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