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종교문화 탐방기
- 최초 등록일
- 2007.11.29
- 최종 저작일
- 2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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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중국의 종교문화 유적을 탐방한 후 쓴 기행문입니다.
목차
1. 세계신종교 국제학술대회(8월 12일)
2. 북경시 종교문화 답사(8월 13일)
3. 하북성 종교문화 답사(8월 14일)
4. 북경시내 종교문화 답사(8월 15일)
5. 휴식 그리고 평가
본문내용
한 나라의 종교문화 유적을 탐방하는 것은 언제나 흥미진진하고 새롭다. 오랜 역사의 흐름 속에서 형성된 인간의 철학적 사유와 삶을 대하는 태도를 엿볼 수 있기 때문이다. 중국 특유의 종교문화는 그들 나름의 자연환경과 정치, 문화, 사회환경 속에서 오랜 기간의 여과와 정제를 거친 결과다. 그래서 신종교학회 회원단의 중국의 종교문화 유적 탐방은 세심한 관찰과 다양한 문화적 체험을 통해 종교적 색채가 스며있는 그들의 삶을 살펴보고 이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계신종교 국제학술대회(8월 12일)
2006년 8월 12일은 한국 신종교학회뿐만 아니라 한국종교사에 있어서도 길이 기념할 만한 날이다. 중국대륙의 중심도시 북경에서 그것도 지적 자산의 중심인 북경대학에서 세계신종교 국제학술대회가 열렸기 때문이다. 초청장에는 학술대회의 의의와 기획의도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세계 신종교 연구는 종교학 연구 영역 내에서 중요한 이론적 가치와 현실적 의의를 가진 연구영역이다. 세계 신종교 연구를 진일보 추진하고 각국 종교학자간의 교류와 우의증진을 위하여 북경대학 국제동아시아 연구센타와 북경대학 종교연구소 그리고 한국신종교학회에서는 이번에 현대 세계신종교학술대회를 기획하였다.
북경대 100주년 기념강당 2층 회의실에서 “동아시아의 사회변혁과 신종교”라는 주제하에 동아시아 3개국의 대표적인 학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학술발표회가 개최되었다. 김훈ㆍ이경원 교수의 사회 하에 내빈 소개가 있었고 학빈 북경대 전 상임부총장, 이경우 산국신종교학회 회장, 후앙시추안(黃心川) 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 전소장, 이경구 금강대도대종법사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서 중국측에서는 러위레(樓宇烈) 북경대 철학과 교수, 후앙시추안(黃心川), 까오스닝(高師寧), 왕리우얼(王六二) 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 교수, 웨이창하이(魏常海) 북경대 철학과 교수가 발표하였다.
중국측 발표자의 주제를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