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 의식 비판
- 최초 등록일
- 2007.11.27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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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성 의식을 비판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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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난 요즘 젊은 사람 같지 않게 상당히 닫힌 성의식을 가지고 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 친구들 그리고 매스미디어 등을 통해 보면 요즘 성에 관한 것들이 상당히 자유롭고 열려있음을 알 수 있다. 방송에서는 밤만 되면(심지어 낮 시간 대에도) 낯 뜨거운 장면들이 많이 나오고, 성에 대해 솔직하고 자유스러운 것이 최고의 미덕인양 보여주는 것을 많이 보게 된다. 주위 사람들, 특히 친구들을 보아도 남, 여 할 것 없이 성에 대해 거침없고 자유로운 모습들을 보게 된다.
그러나 난 좀 다른 것 같다. 아마도 종교 때문인 것으로 느껴진다. 난 기독교인이다. 중학교 때부터 교회를 다녔고 신앙을 가지고 있으며 기독교적 가치관은 내 삶의 일부분이다. 그래서 나는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음주도 하지 않는다. 성에 관한 부분도 마찬가지다. 난 혼전 순결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이런 부분이 꼭 기독교적 가치관이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말이다. 남자들사이에서는 언제 숫총각 딱지를 떼었느냐, 얼마나 많은 여자들과 잠자리를 함께 했느냐가 굉장한 자랑거리이기도 하다. 그러나 난 이런 자랑거리가 없다. 혼전 순결이라는 것이 여자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남자에게도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여자 친구가 있어도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조심하게 행동해왔다. 물론 혈기 왕성한 나이에, 그리고 성적인 욕구가 강한 이때에 구태의연하다고 생각할지 모르는 그런 의식과 행동으로 살아가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나도 여자 친구와 더 찐한 스킨쉽과 잠자리도 하고 싶은 생각은 가득차 있다. 하지만 내 가치관이 ‘그것은 옳은 것이 아니다.’ 라고 양심과 이성에 호소하고 있음을 항상 느끼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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