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학개론] 주변인 관찰 후 심리학적으로 분석하기
- 최초 등록일
- 2008.08.01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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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내남자친구를 소개합니다`라는 주제로
남자친구의 행동을 심리학적으로 분석한 글입니다.
목차
1. 특이한 버릇
2. 스킨쉽
3. 왕자병
본문내용
대학교에 들어오면서 처음 사귀게 된 남자친구 L군은 착하고 어리숙하게만 보였던 첫 인상과는 달리 사귀면 사귈수록 특이한 면모를 드러냈다. L군을 잘 아는 다른 친구들도 특이하다고들 말한다. 언제가 한번 L군의 심리를 분석해 봐야 겠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여 L군에 관하여 고찰해 보기로 하였다.
1. 특이한 버릇
L군은 어려운 문제를 풀거나 뭔가를 골똘히 생각할 때면 손톱을 물어뜯는다. 이 행동은 아주 특정한 상황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그냥 게임을 하거나 가벼운 책을 읽는 등 평상시에는 나타나지 않다가 머리를 사용해야 할 때 자신도 모르게 손톱을 물어뜯는다.
또 술을 많이 마시면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반드시 ‘빠삐코’라는 빨아먹는 아이스크림을 사먹는다. 이것이 없으면 그것과 비슷한 형태의 아이스크림이라도 사먹는다. 이러한 이상한 행동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는 프로이트의 이론에서 그 이유를 찾아보았다. 프로이트는 버릇에 그 사람의 무의식의 심리가 숨겨져 있음을 과학적으로 해명하였다. 프로이트는 인간의 성격은 구강기→항문기→남근기→잠복기→생식기의 5단계를 거쳐 발달하는 것이 보통인데, 이 발전과정에서 어떤 원인이 있어 성숙하지 못하게 되면 그런 미성숙한 상태가 성인이 되어서도 성격으로 남는다고 보았다. 여기서 구강기 때 아동은 성적인 차원의 본능적 에너지(리비도)가 입, 혀, 입술 등 구강에 집중되어 있으므로 먹는 행동을 통해 만족과 쾌감을 얻는다. 이 시기에 만족을 못하면 항문기로 넘어가지 못하고 고착되어 빠는 것에 집착하게 된다.
즉, L군은 구강기 때에 어떠한 문제로 인하여 충분히 만족을 못했기 때문에, 문제를 푸는 등 어렵고 곤란한 상황에서 무의식적으로 잠재되어있던 불만족을 표출하여 손톱을 물어뜯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