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지구`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11.26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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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책 `하나뿐인 지구`를 읽고 감상문을 쓴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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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레포트도 써볼까 하고 도서관에 가서 환경과 관련된 책 한 권을 빌렸다. 책제목은 "하나뿐인 지구". 책을 다 읽고 지금생각해보면 겉표지도 유아틱 한 것이 대학생이 읽기엔 조금 수준이 낮은 것 같았다. 더욱이 만화로 되어 있어서 이렇게 생각하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만화는 물론 책 읽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는 오히려 만화여서 더 읽기 편했던 것 같다.
아무튼 이 책은 열세가지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 번째 이야기는 물과 관련된 이야기였다. 물이 죽으면,, 사람도 당연히 죽는다. 사람의 몸이 70%로 되어 있듯이 지구의 물도 70%다. 만약 사람 몸속의 물이 5%만 빠져나가도 정신을 잃고 실신하게 되며 10% 이상이면 목숨을 잃게 된다고 한다. 하지만 생명에 있어서 이렇게나 중요한 물이 지금 소, 돼지, 닭 등의 배설물, 합성세제, 농약, 공장폐수 등으로 심하게 오염되었고, 오염되어 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었다. 상수보호지역이라는 것은 겉치레에 불과하게 되고, 1991년 3월에는 두산 전자 구미공장이 페놀폐수를 무단 방류해서 식수가 오염되어 대구시민은 물론 창녕, 밀양, 삼랑진, 김해, 부산 시민들 1천만 명이 고통을 받았다고 한다.
이렇게 공장폐수를 무단 방류하는 경우 공장의 정화시설을 가동하는 것보다 오히려 벌금이 더 싸다는 것이 이들의 입장이다. 아무튼 이 사건으로 인해 두산 제품 불매운동이 전국에 퍼지는 등 수도료거부, 어린이들까지 물지키기 운동에 나섰다.
앞으로 이러한 사건이 더 이상 일어나지 않게 정부는 환경정책에 개혁이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무엇보다 물의 소중함을 자각 할 수 있어야 된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두 번째 이야기에서는 산성비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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