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하기 위한 여행
- 최초 등록일
- 2007.11.24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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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행의 역사를 읽고 작성한 레포트입니다. 여행을 하기 위한 여행으로의 모습에 대해 함께 살펴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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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행의 역사』(오디세우스의 방랑에서 우주까지)의 지은이는 ‘빈 프리트 뢰쉬부르크’으로 최초의 여행에서부터 여행공간이 우주로 확대되기까지의 여행의 역사에 대해 자세하게 나와 있다. 서두에서 나오는 오스트리아의 작가 모리츠 하르트만의 이야기에 따르면 1851년 프랑스 남부를 여행하면서 "여행, 그것은 더할 나위 없이 아름답고 순수 무구한 정열이고, 떠나고 싶은 즐거움"이라는 일기를 남기게 된다는 말로 시작하는데 정말 여행이라는 건 아무런 조건 없이 떠난 다는 점에서 순수하다는 표현이 공감이 갔다. 나의 경우에는 혼자 여행을 떠나본 적은 없지만 이런 느낌 일 것 같은 생각에 나도 모르게 짧은 상상에 잠시 빠지기도 했다.
과거에 여행은 인생에서 단 한 번뿐인 가장 중요한 체험이었지만, 오늘날 여행은 일상적인 삶의 한 부분이 되었다. 사람들은 오직 휴가를 보내고 휴식을 취할 목적으로만 여행하지 않고 사람들은 늘 떠나고자 한다. 그들은 계절을 가리지 않고 여행을 한다. 비즈니스 여행, 출장 여행, 문화와 스포츠 행사 관련 여행 혹은 가족 여행, 휴양 여행, 휴가 여행, 연구 여행 등 여행에는 다양한 목표와 동기가 있게 마련이다. 사람들은 먼 곳에 대한 동경과 미지의 것을 알고자 하는 욕구로 점점 더 멀리 여행을 떠났는데 그런 동경과 욕구는 두꺼운 `여행안내서`와 지도를 낳았다. 작가, 예술가, 연구자, 책을 남발하는 박학다식한 작가와 세계 곳곳을 여행한 사람들은 수많은 여행기를 남겼고, 그 가운데 많은 글이 오늘날에도 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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