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도시에 있어서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의 재래시장 발전방향
- 최초 등록일
- 2007.11.20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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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재의 재래시장이 겪고 있는 문제점을 알아보고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의 재래시장 발전방향(관광상품화측면)을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1. 우리나라 재래시장의 실태
2. 관광 상품화 방안
3. 재래시장의 관광자원화를 통한 고객 끌어 모으기
4. 지역 재래시장을 관광자원으로 만들기 위한 정책적 시사점
5. 결론
본문내용
최근까지 우리나라의 재래시장은 국민생활에서 중요한 유통기관의 기능을 수행해 왔으며, 또한 도시 공간 기능상에서도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지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그러나 유통시장의 개방에 따른 새로운 유통기관의 등장과 대형소매점의 출현으로 재래시장은 점차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다.
정부가 재래시장을 살리기 위해 팔을 걷어붙인 시기는 2002년이다. 유통시장이 개방된 지 6년이 지난 시점에서야 비로소 “재래시장 활성화 특별조치법”을 만들었다. 정부는 환경개선 사업부터 먼저 손을 댔다. 지난 2004년엔 “재래시장 육성을 위한 특별법”을 만들어 경영혁신과 시설 현대화에도 나섰다. 2002년부터 지금까지 약 8000억원의 재정이 투입됐다. 정부 재정지원에도 불구하고 재래시장은 여전히 경쟁력을 잃고 구조조정 대상의 산물로 남아 있다.
시대적 흐름에 따라 재래시장의 인기가 시들해지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서 정부에서 수많은 예산책정으로 재래시장을 지원한다고는 하지만 그 성공의 실효성은 아직 미비한 수준이며 결과를 장담하기도 힘든 상태이다. 따라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재래시장을 활성화시키는 방법으로서 재래시장의 관광상품화를 생각해 보았다.
1.우리나라 재래시장의 실태
재래시장은 오랜 기간 지역사회의 핵심적인 유통기관으로서 지역소비자와 유통업자들 간의 만남의 장으로서 자리 메김을 하여왔다. 그러나 최근의 경제발전에 따라 나타나는 유통기관의 변화, 즉 대량생산(mass production)과 대량소비(mass consumption)를 연결시켜주는 대량유통(mass distribution)의 기관이 다양하게 등장하여 기존의 재래시장의 기능을 빼앗아 감으로서 도시권에서 시작된 재래시장의 붕괴가 지역권의 재래시장에 이르기까지 도태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대식 유통업체인 하이마켓, 농협 하나로마트, 축협 등의 마켓, 하이마켓 등의 등장은 재래시장의 판매기능을 약화시켰고 백화점이나 대형 할인마트인 K마트, 이마트, GS 마트로 이어진 대량유통기관의 출현은 지역 상권을 완전히 몰살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고 생각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