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큐멘터리 출가를 보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7.11.1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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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MBC다큐멘터리 출가를 보고난뒤 쓴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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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다큐멘터리 출가의 주인공들은 우리네 일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중학생 대학생 아주머니 아저씨들이다. 그들은 서로다른 사연과 가지고 서로다른 인생을 살아가다가 같은 목표를 가지고 출가학교를 찾게 된다. 바로 인생에 대한 깨달음을 얻기 위함이다.
서로다른 사연을 가진 그들이 강원도 오대산 월정사로 하나 둘씩 모인다. 그들은 비록 단기출가학교 학생으로써 출가를 하는것이지만 출가를 위한 하나하나의 철자를 밟아나가기 시작한다. 출가학교에 들어옴으로써 일체의 출가수행에 도움이 안되는 소지품들은 금지된다. 오로지 출가수행에만 전념하는것이다. 그리고 머리카락을 잘르게 된다. 머리카락을 자를때 더러는 눈물을 흘렸다. 특히 아주머니 한분께서는 말없이 조용히 눈물을 흘리면 머리를 깍으셨다. 그 눈물의 원인은 무엇이었을까...곰곰히 생각해보게 했다. 어쩌면 경건한 수행을 위해서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함이었을지도 어쩌면 그녀의 인생에 있어 가슴아팠던 한부분이 아려와서 울컥쏟은 눈물이었을지 모른다. 어찌됏든 그 눈물은 슬퍼보이지도 기뻐보이지도 않는 마음 깊은 곳에서부터 나온는 깨끗한 눈물이었다. 그후 행자들은 삼보일배를 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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