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 오용 사례
- 최초 등록일
- 2007.11.06
- 최종 저작일
- 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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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맞춤법 관련 조항에 위배되는 한글 오용 사례를 한가지 정하여 분석.
목차
1. 오용 사례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3. 오용 사례 해설
본문내용
1. 오용 사례
① 나의 바램 속에 깃들여 있도다 - 구상 ‘초토의 시8’ 中
② 전부 소용없는 바램이야 - 도스토예프스키 ‘죄와벌’ 中
③ 백성의 바램으로 한다 - ‘서경(書經)‘ 中
④ 너에게 전하는 아홉가지 바램 - KCM 2집 12번트랙 제목
⑤ 마지막 바램일 거야 - 토이 3집 ‘바램’ 가사 中
2. 한글 맞춤법 관련 조항
[한글 맞춤법 제19항] 어간에 ‘-이’나 ‘-음/-ㅁ`이 붙어서 명사로 된 것과 ’-이‘나 ’-히‘가 붙어서 부사로 된 것은 그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는다.
3. 오용 사례 해설
‘바래다’는 ‘볕이나 습기를 받아 색이 변하다’는 의미이고 ‘바라다’는 `생각이나 바람대로 어떤 일안 상태가 이루어지거나 그렇게 되었으면 하고 생각하다`의 뜻이다. 위의 예에서 바램은 두번째의 의미로 사용되었으므로 ‘바라다’라는 동사의 어간의 원형을 밝히어 적어야 한다. ‘바램’은 ‘바라다’의 어간에 명사화 접미사 ‘-음/-ㅁ’이 붙어서 명사가 된 것이기 때문에,
(어간) 바라 + ㅁ
즉, ‘바람‘으로 쓰는 것이 옳다.
많은 노래 제목이나 가사 그리고 소설 같은 글 속에서 ‘바람‘대신 ’바램’이라는 글자를 쉽게 찾을 수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