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을 통한 비전의 실현

소개글

고전소설에서 비전을 실현하는 형태에 관한 리포트

목차

Ⅰ.서론
Ⅱ.본론
1.「만복사저포기」와「이생규장전」
2.「취유부벽정기」와「남염부주지」
3.「운영전」의 이루지 못한 사랑
Ⅲ.결론

본문내용

Ⅰ.서론
고소설은 사회와 동질성을 확보하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된 시대에 생성되었기 때문에 허구의 길로 들어섰고, 비전의 실현은 상상 속에서 이루어지게 되었다. 상상 속에서의 비전의 실현은 주인공이 사회와 동질성을 확보하는 과정을 서술하여 비전을 표현하는 경우와 주인공이 사회와 동질성을 확보하지 못하고 실패하는 모습을 서술함으로써 비전을 표현하는 경우로 나누어진다.
본문에서는 「만복사저포기」,「이생규장전」,「취유부벽정기」,「남염부주지」,「운영전」을 통해 사회와 동질성을 확보하지 못한 고소설의 주인공들을 중심으로 당시 사회가 가치 있고 진실 되다고 여겨지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것이다.

Ⅱ.본론

1.「만복사저포기」와「이생규장전」
이 두 작품은 왜구의 침입과 홍건적의 난으로 인해 죽음을 맞게된 여인들과 선비들의 사랑을 이야기하는 작품들이다. 「만복사저포기」는 노총각인 양생이 부처와의 내기에서 이겨 아름다운 여인을 점지 받게 되는 이야기이고, 「이생규장전」은 전란통에 죽은 줄만 알았던 아내와 다시 만나게 되어 꿈같은 신혼생활을 누리게 되는 이야기이다.
두 작품의 공통점은 남녀의 사랑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는 것과 그 사랑이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넘어서 인간과 귀신의 사랑을 그리고 있다는 것이다. 난이 일어나 사랑하는 부인을 잃게 되지만 그녀가 귀신이 되어 사랑을 지속하게 된다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