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평등주의, 그 마음의 습관

소개글

평등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새삼 되새기지 않아도 의식 구조에 단단히 내재되어 있는 것은 “모두 다 똑같이 공평하게 권리나 자격, 의무를 갖는 것, 그리고 권리나 자격은 정치, 사회적으로 동등하게 부여 받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등이란 단어의 사전적 의미를 새삼 되새기지 않아도 의식 구조에 단단히 내재되어 있는 것은 “모두 다 똑같이 공평하게 권리나 자격, 의무를 갖는 것, 그리고 권리나 자격은 정치, 사회적으로 동등하게 부여 받는 것이다 ”라고 말한다.
이 책의 저자 송호근 교수는 유신시대에 문학과 사회학에 입문하여 민주주의에 관한 정치사회학을 연구, 노동정책과 복지정책 연구로 사회학의 이론 및 분석을 활발히 하고 1984년 미국 하버드대학에 유학 박사학위를 받았고 귀국 후 학문 활동을 시작해서 현재는 서울대학교 사회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사회학자로서의 한국 사회의 변혁과 시대적 흐름을 냉철하고 섬세하게 분석하여 “한국적 평등주의 - 그 마음의 습관”이라는 논리보다는 마음의 습관이라고 감성을 자극하는 화두를 던지고 있다.
숨돌릴 틈도 없는 격변의 시대를 거친 2006년!
일제치하 국민의 권리와 의무를 빼앗기고, 한국전쟁 발발, 독재 유신정권, 군사독재체제, 1987년 민주화 운동, 1990년대의 노동운동, IMF위기를 겪은 우리에게 평등의 의미는 무엇이며, 나에게는 자조(自照)적 평등의 의미를 고찰 할 수 있는 동기 부여로 큰 감동을 준다.
그 이유는 바로 저자가 한국인의 평등지향적 심성을 보여주는 것으로 거론한 사례들에서 평자는 불평등지향적 심성의 반향만을 찾을 수 있었기 때문이다. “정규직과 비정규직과의 차별”“교육의 양극화”“강남과 강남을 벗어난 지역적 차이”는 구별이 아니라 차별로 논의 되고 있고 “임대 아파트와 평당 가격이 몇 천만원씩 하는 호화스러운 대형 민간 아파트 같은 지역 내에 건축 되는 것도 한국 어디에서나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참고 자료

한국의 평등주의, 그 마음의 습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