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연 - 한국현대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
- 최초 등록일
- 2007.10.20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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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강연 - 한국현대사를 보는 새로운 시각 이라는 강연을 듣고 쓴 리포트 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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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고등학교 국사 선생님께서 흥분 하시며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위안부는 전적으로 일본의 책임이다. 잔인무도한 일본인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건이다. 지금 발뺌을 하고 있는 일본은 모든 책임을 져야 한다.”내 생각에도 물론 맞는 이야기이다. 일본은 책임을 지고 피해 할머님들을 한분 한분 모두 찾아가서 무릎을 꿇고 용서 하실 때 까지 백번이고 사죄해야 한다. 하지만 그럴 책임이 있는 사람이 일본인뿐 만이 아니란 것을 이번 강연에서 알 수 있었다. 위안부 조성과 유지에 우리나라, 즉 조선인에게도 조금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다시 한 번 강조 하지만 99.9%의 책임은 일본이다. 하지만 우리에게도 아주 조금은 책임이 있다는 것이다. 교수님께서는 위안부의 피해 여성들은 어찌 보면 그 당시 가장 진보적인 여인들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말씀하셨다. 즉 그 당시 조선의 여성 차별적인 교육문제나 국가 경제, 제정적인 문제를 그 당시 다른 여인들과는 달리 노력으로 극복하기 위한 선구적 여인들 이었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고질적인 성차별적 가부장사회는 그것을 허락하지 않았고 대부분의 여인들은 반강제적으로 집으로부터 독립하거나 뜻이 맞는 여인들끼리 모여 살게 되었다. 그로인해 경제적인 궁핍에 시달리게 되었고 자연스레 일터로 내몰리게 된 것이다. 위안부를 가면 많은 돈을 벌어올 수 있다는 말에 쉽게 현혹되도록 만든 것은 어쩌면 우리나라의 성차별주의, 가부장적 제도라고 보아도 과언이 아닌 것 이다. 이뿐만이 아니라 위안부가 계속 유지되어 이끌어져 감에 있어서도 측면에 있어서도 조선인의 책임은 없지 않다. 그 단적인 예가 중국에 있는 조선인이 운영하는 민간업소 형태의 위안부이다. 대부분의 위안부가 조선인에 의해 운영되고 있었다는 것은 큰 충격이 아닐 수 없다. 자신의 동족을 벼랑 끝으로 아니 벼랑으로 추락 시킨 것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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