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보드리야르의 소비의사회
- 최초 등록일
- 2007.10.1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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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과제로 냈던 레포트입니다.
독후감이라기 보다는 응용하여 생각한 것들입니다
물론 책 내용도 넣어있긴 하지만요~
A+를 받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현대의 사람들은 소비를 하는 것이 단순히 자신이 필요하거나, 사고 싶어 하는 물건들을 사는 것에는 그치지 않고 그 소비로써의 자신을 포장할 수 있는 상징과 가치까지도 사려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그러한 소비로써 일반 사람들과 자신을 차별화 시키려 하고 조금이라도 자신이 더욱 돋보이려는 욕심으로 자기 능력이상의 소비를 하는 사람도 있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고가의 명품가방이나 옷을 사는 사람들은, 가방과 옷 이라는 의미를 뛰어넘어 남에게 보이려는 그 명품 브랜드의 가치까지 사려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다. 이러한 소비를 <장 보드리야르 의 ‘소비의 사회’>에서는 차이화의 욕망이 소비의 본질이라고 설명하였다. 보드리야르 ‘소비의 사회’
‘지금까지의 모든 사회는 엄밀하게 필요한 것 이상으로 항상 남지하고 탕진하고 소모하고 보시하였는데, 그것은 다음과 같은 단순한 이유 때문이다. 즉, 개인이나 사회가 생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진정으로 살고 있다는 것을 느끼는 것은 초과분과 여분을 소비할 때라는 것이다.’ 라는 말을 덧붙여 설명할 수 도 있겠다. 그리고 이 책에는 광고와 메스미디어, 에로티시즘, 레저 등이 등장하는데, 이 물건들은 모두 풍요와 자유와 행복을 약속한다. 바로 이 약속이 소비 사회의 신화라는 것이며, 그 신화의 삶은 자신의 영혼을 악마에게 팔아넘기며 소외 된다는 것이다. 보드리야르는 사물의 기능을 기호로 보는 기호학적 사유를 바탕에 두고 자신의 사유를 펼친다. 현대의 소비문화를 광고와 텔레비전 등 미디어를 통해 확산되는 기호 가치의 빌어 설명하였던 것이다. 그에 따르면 소비 사회에서 상품의 사용 가치는 소비의 전제 조건에 불과하다.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은 더 이상 물건의 사용 가치가 아니라 기호 가치라는 것이다. 우리는 물건을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상품으로 기능하는 기호를 소비한다는 것이다. 이것이 소비 사회를 바라보는 보드리야르의 기본적인 입장이다.
또 현대인들 소비의 나타나는 것 중 또 다른 하나는 자신이 물건이 필요해서 소비를 하기보다는 유명연예인이 촬영한 광고를 보고 현혹되어 그 제품을 구입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연예인의 이미지를 투영시킨 광고는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에 따라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포스트 모더니즘의 특징을 알아보기 전에 간단히 모더니즘과 포스트 모더니즘의 소비의 형태의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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