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와 삶의 질
- 최초 등록일
- 2007.10.14
- 최종 저작일
- 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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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가와 삶의 질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삶의 질
1) 삶의 질: 전체
(1) 삶의 즐거움(행복)
(2) 삶의 만족
(3) 주관적 복지
2) 삶의 질: 개별영역
(1) 영역만족
(2) 영역만족의 구조
(3) 주관적 복지와 영역만족
3) 삶의 질의 구성요소
4) 현재의 삶의 질과 새로운 삶의 질 지표의 필요성
2. 삶의 질과 여가와의 관계
1)여가와 삶의 질
2) 삶의 질과 여가의 관계
3. 한국인의 여가와 삶의 질
1) 현대사회와 여가
2) 우리나라 여가의 현주소
3) 현대 여가와 관련된 사회문제
4) 현대 여가시간의 실태
1. 하계휴가 실태 - 평균 3.4일
2. 장시간 노동 시스템
3. 줄어드는 법정공휴일
5) 한국인의 여가와 삶의 질
본문내용
1. 삶의 질
1) 삶의 질: 전체
(1) 삶의 즐거움(행복)
전술한 바와 같이 개인이 경험하는 삶의 즐거움의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이제까지 가장 일반적으로 통용되어 왔던 문항을 사용하였다; “모든 것을 다 고려하면 요즘 생활전반에서 어떻게 느낍니까? - 매우 행복합니까, 약간 행복합니까, 그리 행복하지 않습니까, 아니면 매우 불행합니까?” 이 단일 문항은 감정적 차원의 주관적 복지를 측정하기 위해 서구 사회에서 오랫동안 사용되어 왔다. 종래 사용되어 왔던 ‘일반화된 행복’을 측정하는 문항은 “모든 것을 다 고려하면 요즘 매우 행복합니까, 약간 행복합니까 아니면 별로 행복하지 않습니까?”이다. 특히 여기서 주목할 수 있는 것은 응답범주가 우리의 문항처럼 4개가 아니라 3개라는 점이다.
<표 1>에 제시된 바와 같이 조사대상자의 7.9%가 ‘매우 행복하다’, 65.2%는 ‘약간 행복하다’, 26.1%는 ‘그리 행복하지 않다’, 그리고 0.8%는 ‘매우 불행하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와 직접 비교할 수 있는 과거 자료는 없지만 비교적 유사한 표본설계와 측정문항을 사용한 1980년 전국조사에서는 ‘매우 행복하다’고 말한 사람들이 조사대상자의 11.0%, ‘다소 행복하다’고 말한 사람들이 59.3%, 그리고 ‘별로 행복하지 못하다’고 말한 사람들이 29.7%인 것으로 보고 되었다 (김경동 이홍구 신도철, 1983). 1980년 삶의 질 조사는 남녀 세대주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행복을 측정하는 문항의 응답 범주는 3개였다.
이 두 조사결과를 비교해 보면 지난 20년간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겨우 3% 정도 늘어난 것으로 나타나 한국인의 체감 행복지수에 거의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지금도 1980년과 유사하게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한국인이 3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1971년에 실시된 미국인의 삶의 질 조사에 따르면 ‘별로 행복하지 못하다’는 미국인들은 10% 내외로 나타나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한국인들의 수보다 훨씬 적었다
참고 자료
김경동이홍구신도철. (1983). 한국인의 가치의식과 삶의 질. 서울대학교 사회학연구회(편)「한국사회의 전통과 변화」(서울, 법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