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에 관한 나의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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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미학-음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나의 생각을 정리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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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학기 수업 중 음악이란 무엇이라고 생각하느냐고 질문을 던지신 교수님의 심오함에 이런 저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나는 음악이 인간의 모든 창의적이고 솔직 담백한 사고가 음(音)이나 리듬의 소리를 통하여 행동으로 발전시켜 보여 주고자 하는 표출의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음악적 행동은 사람들이 음악과 함께 무엇을 하는 것이며 음악이 사람들에게 무엇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을 포함한다고 할 수 있다. 음악이 사람에게 왜 중요한가에는 여러 견해가 있을 수 있다. 그래서 보다 연륜 있는 전문가가 생각하는 견해를 먼저 찾아보았다. 인류학자 A. P. Merriam이 생각하는 음악의 기능(10가지)은 다음과 같다.

① 음악은 말로 할 수 없는 감정표현을 하게 한다.
② 음악은 강렬한 미적 즐거움을 가능케 한다.
③ 음악은 오락의 도구로 제공된다.
④ 음악은 커뮤니케이션의 도구이다.
⑤ 음악은 상징적 표현으로 제공된다.
⑥ 음악은 신체적 반응을 야기 시킨다.
⑦ 음악은 사회적 규범과 관련된다.
⑧ 음악은 사회기관과 종교의식을 확인시킨다.
⑨ 음악은 사회와 문화의 연속성에 기여한다.
⑩ 음악은 사회의 통합에 기여한다.

위에서 A. P. Merriam이 생각한 음악을 토대로 살펴보았을 때, 음악은 이처럼 우리의 일상생활과 따로 분리할 수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항상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으며 인류와 함께 늘 공존하고 있다. ‘음악’이라는 용어는 모두가 사용하고 있는 공용어이지만 어떤 사람이 그 음악을 표현하느냐 그 음악을 표출하느냐에 따라 음악의 색깔은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TV에서 보여 지는 연기자만이 연기를 하는 것이 아니다. 연주자도 연기를 해야 한다. 그 곡과 한 몸이 되어 자신에게 정해진 시간동안 보여줘야만 하는 의무를 가지고 있다. 음악은 작곡가를 통한 창작만이 음악이 아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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