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교권 실추와 관련한 21세기를 살아가는 교사가 갖추어야 할 요건
- 최초 등록일
- 2007.10.04
- 최종 저작일
- 20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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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학교 교권 실추와 관련하여 21세기를 살아가는 교사가 갖추어야 할 요건을 3가지로 정리하였습니다. 여러 영화의 선생님의 모습도 예로 들었습니다.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뒷부분에 여러 가지 생각해 놓은 것들도 덧붙여져 있으니 수정하시길...^^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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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한 학생이 교과서를 발기발기 찢고 있다. 놀라서 “너 이게 무슨 짓이니?” 라고 물으니 표정 하나 안 바꾸고 “제 취미예요”라고 한다. 학교들이 이처럼 손쓸 겨를도 없이 무너져가고 있다. 학교라고 말하기에는 참담한 지경에 이르렀다. 하지만 이 같은 사례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고 한다. 6년 전쯤, 내가 고등학교를 다닐 무렵부터 교실붕괴가 이슈화 되기 시작했지만 그때에는 이 정도까지는 아니었던 것으로 기억된다. 수업시간에 졸거나 떠드는 게 고작이었다. 사실 ‘고작’이란 말이 타당하지는 않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위의 예처럼 직접적으로 반항하는 아이들의 사례들을 봤을 때, 수업시간에 조는 건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드는 것은 사실이다. 교실은 이미 오래 전에 붕괴되었고, 교권은 오래 전부터 땅바닥에 떨어진 채 이리저리 발길에 채이며 하염없이 굴러다니고 있다. 배움의 터전인 학교가 그 기능을 상실하게 된 원인은, 학벌 위주의 사회와 그에 따른 입시위주의 교육 풍토, 변모하는 시대에 뒤떨어진 교육이념과 사고방식을 가진 교사들과 도덕성을 상실한 학생들 등, 여러 가지 면에서 살펴볼 수 있겠지만 여기에서는 교사와 학생과의 관계에 대해서만 생각해 보려고 한다.
요즈음 교사의 역할은 어느 때 보다도 중요시 되고 있다. 교실 붕괴를 막고, 교권을 다시 원 상태로 돌리고,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인도할 수 있는 사람들은 누가 뭐라 해도 바로 교사 당사자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현실적인 문제들을 안고 21세기를 살아가는 교사들이 지녀야 할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서 교재의 내용을 바탕으로 나의 생각을 몇 가지로 정리해 피력해 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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