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사회론 [길]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9.29
- 최종 저작일
- 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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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사회론 [길]감상문 입니다.좋은 참고자료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북한영화 <길>을 보고 나서-
감상문이기 때문에 특별한 목차는 없습니다.
서술되어 있습니다.
본문내용
얼마 전 우리나라에서 아시아 올림픽을 개최했을 때 북한 선수단이 참여하여 큰 화제가 되었다. 특히 북한 미녀응원단이 큰 주목을 받았었다. 꽃을 들고 응원하거나 악기를 연주하면서 응원하는 모습이 신기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정겨웠다. 하지만, 김일성 사진이 비를 맞고 있다며 항의를 하고 울음을 터뜨리는 모습을 보면서 북한 사람들과 남한 사람들 간의 의식차이와 함께 북한의 세뇌적인 정신교육에 대해 두려움을 느꼈다. 그리고 진정한 통일을 위해서는 하루빨리 이러한 남북 간의 차이가 좁혀져야 하겠다는 필요성을 자각하였다. 그러기 위해서는 먼저 심도 있는 북한에 대한 이해가 이루어져야 한다. 그런 의미에서 북한영화 <길>은 북한의 실상을 조금이나마 알게 해주는데 도움이 되었다.
이 영화는 전반적으로 한 여인의 기구한 삶을 다루고 있다. 여자 주인공 김연실은 남편도 없이 어린 아들을 혼자 키우면서 살고 있으며, 그러한 그녀의 직업은 트럭운전사이다. 여자가 트럭을 운전한다는 사실이 다소 놀라웠지만, 북한은 남한과 다르게 여자트럭운전사가 특이한 직업이 아니라 보편적인 직업인 것 같았다. 그러던 어느 날, 김연실은 김철수라는 남자를 우연히 알게 된다. 김철수는 김연실에게 호감을 갖고 이것저것 도와준다. 그리고 김연실의 남편이 만주에 징병으로 끌려간 뒤 소식이 없는 상태라는 사연을 들은 뒤 안타까워한다. 그 후, 김철수는 설비기사로 취직을 하고 김연실과 그녀의 아들과 같이 살게 된다. 이 아들의 대사를 집중해서 들어보니 말투가 재밌기도 하고 무척 귀엽게 느껴졌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에 나오는 옥희와 비슷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