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보이 패션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9.08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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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비보이의 패션에 관하여 분석하고 나아가 그 의의와 현대 힙합에 대해서도 알아 본다.
목차
1. 비보잉 B-boying 그리고 힙합
2. 비보잉 B-boying 그리고 패션
3. 비보잉 B-boying 그리고 패션을 통한 표현
4. 비보잉 B-boying 그리고 마지막
본문내용
비보잉 B-boying 그리고 힙합
비보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비보이를 말하기 이전에 힙합(Hip Hop)을 먼저 알아야 한다. 왜냐하면 비보이는 힙합 문화와 밀접한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 비보이(B-boy)의 B는 브레이크(Break)를 말한다. 이 단어는 음악에서 간주, 즉 브레이크 비트가 나오는 타임에 플로어에 나와 춤을 추는 남자를 B-boy라고 한 데서 유래했다. 따라서 `비보잉`은 `비보이가 춤을 추는 행위`를 뜻하며, 미디어가 만들어낸 `브레이크 댄스`라는 말은 정확한 표현이 아니다. 흔히 `거리 문화`로 알려진 힙합은 1970년대 후반 뉴욕 할렘가 흑인과 히스패닉계 청소년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이 새로운 문화운동 전반을 우리는 `힙합 문화`라고 하는데, 그 중심에 선 사람들이 대부분 흑인이었기 때문에 `블랙 르네상스`라고 부르기도 한다.
힙합이라고 말하는 유래는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지만, 그 한 유래는 『어느 날 명 MC인 라킴이 MCing을 하던 중 반복해서 말한 단어가 있었는데 이것이 바로 "······Hip, Hop······" 이었다』 결국 힙합은 랩을 지칭하는 표현들 중 하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일화다.
이채로운 표현이 강한 힙합은 일반적으로 그 전체적인 느낌을 가지고 있는 문화 전체를 지칭하지만 그것을 굳이 구체적인 요소로 표현하자면 그것은 4가지 가장 큰 요소로 구성되어 있다. 그것을 『힙합의 4대 요소』라고 한다. 그 첫 번째는 바로 MC이다. MC란 자신이 직접 작사한 랩을 부르는 사람을 말하며, MC는 `Microphone Checker` 또는 `Microphone Controller`의 약어이다. 두 번째는 B-boy(B-girl)이다. B-boy(B-girl)는 앞에서도 설명하였듯이 브레이크 비트에 춤을 추는 댄서를 말한다. 세 번째는 DJ이다. DJ란 `Disk Jockey`의 약어이며, 여러 장르의 음악 등을 선곡하고 믹싱과 스크래칭 등의 기법을 사용해 음악을 들려주는 사람을 말한다. 마지막 네 번째 요소는 바로 Graffiti Artist이며, 이들은 건축물의 벽면에 서명(Tag) 등의 낙서화를 그리는 사람(흔히 Tagger)을 지칭한다. 이렇게 힙합은 특징적인 『힙합의 4대 요소』가 거리에서 발전되고 이루어진 것이며, 이러한 힙합 문화는 음악, 춤, 그림, 패션 등의 예술적 가치를 가지고 있어 하나의 예술 문화로 평가된다.
참고 자료
춤으로 세계를 제패하다 대한민국 b-bo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