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0년대 패션
- 최초 등록일
- 2013.01.13
- 최종 저작일
-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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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70년대의 사회적 배경, 문화 및 예술사조, 패션, 헤어, 메이크업, 디자이너 등 모든 것이 들어있어요
목차
Ⅰ. 사회적 배경
1. 불황의 시기
2. 석유파동과 환경문제
3. 여성운동의 확산
4. 하이테크시대
Ⅱ. 문화 및 예술사조
1. 페미니즘
2. 펑크(Funk)
3. 팝뮤직과 대중문화
4. 대지미술
5. 연도별 시대배경과 패션경향
Ⅲ. 패션경향
1. 여성 복식
2. 남성 복식
Ⅳ. 헤어스타일
Ⅴ. 메이크업
Ⅵ. 대표적 디자이너
1. 입생로랑( Yves Saint Laurent ; 1936~2008)
2. 비비안 웨스트 우드 (Vivienne Westwood ; 1941~)
Ⅶ. 1970년대의 패션을 잘 볼 수 있는 영화
1. 애니홀 - Annie Hall(1977)
본문내용
Ⅰ. 사회적 배경
절충주의 시기에는 핫팬츠(hot pants)와 벨 보텀(bell bottom), 히피 룩과 미니스커트, 미디스커트, 맥시스커트 등 다양한 스커트 길이가 유행하였고, 레이온이나 저지 등의 합성섬유로 만들어진 스리피스 슈트(three-piece suits)로 구성된 ‘디스코 룩(disco look)’과 주류패션에 대항하는 펑크패션이 등장하였다.
1. 불황의 시기
1970년대는 세계경제에 인플레이션 현상이 심했던 불황의 시기였다. 높은 인플레이션, 늘어가는 실직률, 산업 환경과 기술에 대해 불만이 커져갔다. 1960년대의 낙천적이고 소비가 미덕이었던 시대는 지나갔고, 소비자들은 좀 더 실제적이고 합리적인 생활을 추구하였다. 1970년대 중반에 접어들면서 영국과 미국에서는 실업률이 증가하였으나, 세계의 경제는 안정을 되찾았고 생활수준은 향상되었다.
<중 략>
2. 비비안 웨스트 우드 (Vivienne Westwood ; 1941~)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펑크의 여왕이자 영국 패션의 대모로 널리 알려져 있다. 그녀는 1970년대 런던 펑크 문화의 탄생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였고, 1980년대 이후에는 패션 디자이너로서 경력을 개척하는 가운데 역사와 전통, 문화, 섹슈얼리티와 관련된 지적 탐구의 과정을 작품 세계에 표현해왔다. 웨스트우드에게 있어 패션 디자인의 의미는 고객의 목적과 요구를 해석하고 만족시키는 작업이 아니었다. 그녀는 사회적 인습
을 재생산하는 보수적인 주류 사회의 통념을 공격하고, 미래의 대안을 제안하는 적극적인 문화의 장으로서 패션의 잠재력을 탐구해왔다. 이러한 반권위주의에 대한 열망은 오늘날까지도 그녀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지속하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말콤 맥라렌과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1971년 런던 킹스로드 430번지에 ‘Let it Rock’을 개점하고 로큰롤과 1950년대 테디 보이 스타일을 추종하는 테드들을 위한 의상을 판매하며 패션 경력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1972년 그들의 샵은 제임스 딘에 영감을 받아 ‘Too Fast to Live, Too Young to Die’로 이름을 변경하고 가죽 바이커 재킷 등을 판매하였고, 1974년에는 ‘SEX’로 새롭게 변신하며 주류 문화의 모럴리티에 도전하는 컬트 패션을 제공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