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의 생애와 그에 대한 느낀점

소개글

나이팅게일의 생애와 그에 대한 저의 느낀점에 대해 상세하게 기술하였습니다.

목차

1. 나이팅게일의 생애, 업적
2. 느낀점

본문내용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1820년 이탈리아 플로렌스에서 태어났다. 그의 부모님은 영국귀족인데 잠시 이탈리아 별장생활 중 나이팅게일을 낳았다. 그의 부모는 예의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들로서, 그에 따라 자식을 매우 귀하고 법도 있게 양육했다.
나이팅게일은 소녀시절부터 병든 사람을 잘 돌봐 주었으며 동리의 가난한 환자를 방문하기도 하고 동물까지도 간호해 주는 성품을 지녔다. 그녀는 생의 의의를 심각하게 생각하며 신이 자기에게 맡긴 그 어떤 사명이 있음을 깨달았다. 결혼문제도 있었으나 결혼을 하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사명 완수를 못할 것으로 생각했다. 그녀가 20살이 되었을 때 처음으로 부모에게 간호사가 되고 싶다는 말을 했다. 그러나 부모는 간호사 생활의 힘듦을 알고 찬성하지 않았다. 나이팅게일은 고민하면서도 계속 병원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여행 시에는 꾸준히 병원을 방문했다. 마침내 나이팅게일이 간호사업을 자기의 평생 사업으로 정한 것은 24세 때였다. 그녀가 31세 되던 해 가족들의 양해를 받고 독일의 플리드너목사 내외가 경영하는 여집사간호단에서 처음으로 간호훈련을 받았다. 나이팅게일은 자주적이고 자습적 이었다. 그리고 표준이나 방법이 가장 철저하고 분명하여 조금이라도 불완전한 것에 대해서는 만족하지 못했다. 그녀의 간호에 대한 욕망과 지도력에 대한 천재적 소질은 놀라웠고 런던에 있는 부인병원의 원장 겸 간호부장으로 부임하여 그녀의 천부적인 간호행정력을 발휘했다.
1854년 크리미아 전쟁이 일어났다. 크리미아 전쟁이란 흑해의 권익 문제를 둘러싸고 터키로 뻗는 러시아의 세력을 막기 위해 영국과 프랑스가 터키와 동맹을 체결하고 대항하게 된 전쟁이다. 러시아와 프랑스는 자선간호사단들이 있었지만 영국은 이에 대응할 만큼 간호사들이 없었다. 당시 영국의 대신이 나이팅게일이 이 문제를 해결할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나이팅게일은 40명으로 구성된 간호단을 인솔하고 스쿠타리에 도착해 보니 위생시설이나 간호를 하기 위한 공급제도가 전혀 되어있지 않았다. 이런 상태에서 간호할 수 없음을 깨달은 나이팅게일은 먼저 청소와 세탁, 그리고 급식 상황을 혁신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