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신용파생상품
- 최초 등록일
- 2007.08.17
- 최종 저작일
- 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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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브프라임 파급경로, 효과, 신용파생상품의 종류 등
서브프라임 모기지와 신용파생상품에 대해 알아봅니다.
목차
1. 서브 프라임 모기지 파급
2. 연계
3. 신용파생 상품
본문내용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을 추상화 해 보자. (1) 대출자가 모기지 회사에서 돈을 빌려 집을 산다. (2) 모기지 회사는 채권을 유동화한다. (3) 이를 매입한 투자은행은 헷지펀드에게 파생상품을 만들어 판다. (4) 대출자는 빚을 갚지 못한다.
결론적으로 거지가 집을 사는데 헷지 펀드가 돈을 빌려준 꼴이다. 저금리로 인한 유동성을 제어하기 위하여 금리를 올린다. 미국 1%에서 5.25%까지 올렸다. 거의 공짜로 돈을 빌려 (남의 돈으로) 집을 산 사람들은 이자를 갚아야 하는데 돈이 없다. 가격이라도 오르면 집을 팔아버리면 되는데 오르지도 않는다. 그래서 돈을 빌려준 모기지 회사는 망한다. 기초자산의 가격이 폭락했으므로 신용파생상품의 의무만 커진다. 헷지펀드도 덩달아 망한다. 헷지펀드는 고(高) 레버리지를 위주로 하므로 보유자산 가격이 10퍼센트 정도만 하락해도 파산하는 구조다. 헷지펀드에 돈 빌려준 은행도 타격이다. 이런 식으로 시장에는 돈의 씨가 말라간다. 돈이 돌지 않는다. 돈이란 현금(stock)을 칭하는 것이 아니다. 현금이 돌고 도는 것이 돈이다. 중앙은행이 돈줄을 죄었는데도 시중에 유동성 규모가 급증한 것은 신용파생 상품시장이 유동성을 자체적으로 만들어 냈기 때문이라는 주장이 있다. 신용파생상품은 은행이 예금을 받아 돈을 빌려 주면서 통화를 창출하는 식과 같은 ‘신용 창조’다. 통화량을 만들어 낸 것이다. 이런 신용파생상품 시장이 축소되면서 더욱 돈이 줄어든다. 피셔 교환방정식으로 봐도 MV=PT 우변을 국민소득으로 보면 돈이 도는 속도가 줄어들면 소득은 줄어든다. 신용경색. 돈이 막혔다는 뜻이다. 돈 값이 오른다. 그러면 투자도 성장도 힘들다. 성장은 돈과 사람으로 하는 것인데 돈 값이 올랐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