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론]청산별곡
- 최초 등록일
- 2007.07.24
- 최종 저작일
- 2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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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산별곡을 나름대로 작품분석한 레포트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청산별곡은 전체 8연의 분장체이다. 매 연은 4구로 되어 있고 연의 마지막은 ‘얄리얄리 얄라셩 얄라리 얄라’라는 조흥구로 끝맺는다. 전체적인 운율은 3· 3· 2조의 3음보이다. 청산별곡은 작자에 대해 알 수 있는 단서가 거의 없으며 따라서 연대도 고려 때로 추측될 뿐이다. 구전되어 오다가 조선시대 한글 창제 이후 기록되었는데 [시용향악보(時用鄕樂譜)]에 제1연이 기록되어있으며 [악장가사(樂章歌詞)]와 [악학편고(樂學便考)]에 전문이 기록되어있다. 청산별곡은 고등학생 때 배웠던 고려속요로 아주 익숙한 작품이다. 서경별곡과 더불어 고려속요를 대표하는 문학성과 비유성을 가진 작품이라 평가된다. 하지만 그 해석에 대해서는 아직도 의견이 분분하다. 청산별곡의 작자에 대해서도 ① 청산에 들어가 머루나 다래를 따먹고 살아야 하는 민중의 괴로운 삶, 특히 유랑민의 처지를 나타낸 민요, ② 민란(民亂)에 참여한 농민· 어민· 서리(胥吏)· 노예· 광대 중의 어느 하나 혹은 그들 혼합집단의 노래, ③ 슬픔을 잊기 위해서 청산으로 도피하고 싶어 하는 실연(失戀)한 사람의 노래, ④ 고민을 해소하기 위하여 청산을 찾고 기적과 위안을 구하면서도 삶을 집요하게 추구하는 지식인의 술 노래, ⑤ 닫힌 세계 속에서 살고 있는 여인의 한(恨)과 고독을 담은 노래 등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또한 그 내용 중에서도 <가던 새>, <믈아래>, <에졍지> 등의 해석에 대한 이견이 존재하며, 그 구성에 대한 의견도 다양하다. 이러한 청산별곡은 익숙한 작품이지만 또 의문점도 많은 작품이다. 따라서 이 작품을 선택했으며 나름대로의 해석을 해보고자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