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거친 산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 최초 등록일
- 2007.07.18
- 최종 저작일
- 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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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거친 산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김경준. 에디터 2006.01.10 서평입니다
목차
1. 생존
2. 목표
3. 리더십
본문내용
엄홍길은 세계에서 여덟번 째로 8,000미터 이상의 히말라야 봉우리 14좌를 완등했다. 타이틀의 ‘독재자’란 엄홍길의 산 타는 스타일이다. 히말라야에 가면 히말라야의 질서를 따라야 한다. 서울의 질서는 서울에서 찾으면 된다. 왜냐? 자기 만족을 위해 산을 오르지만 그 과정에서 생존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상한 말 같지만 등반의 목적은 생존이다. 그러니 생존기술이 최고의 스킬이다. ‘등산의 참다운 기술은 살아남는 데 있다’ 최초로 14좌 등반에 성공한 라인홀트 메스너의 말이다. 작금의 놀라운 경쟁을 보라. 기업이든 개인이든 살아남기 힘든 세상이다. 이 책은 등반가 엄홍길에게서 기업 경영의 원리를 배우자는 의도다.
돈을 벌지 못하는 회사는 생존할 수 없다. 경영의 기본은 투명이 아니다. 생존을 가능하게 하는 가치를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기업이다. 요즘 1인 기업이라는 말이 유행이다. 이 말이 함의하는 바도 동일하다. 혼자서 살아남으라는 것이다. 매정한 것 같지만 현실이다. 이 말이 이기적이 되라는 뜻은 아니다. 우리는 살아남기 위해 이타적이 되어야 한다. 전국시대 유교가 힘을 얻게 된 논리도 동일하다. (1) 사람에게 잘 해 주어야 사람들이 모인다. (2) 사람들이 모여야 부국강병이 된다. 인간 역시도 마찬가지다.
참고 자료
거친 산 오를 땐 독재자가 된다
김경준. 에디터 2006.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