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학]덴마크 평민대학
- 최초 등록일
- 2007.07.17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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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교육학 개론의 과정에서 덴마크의 평민대학(프리스콜레)에 관한 내용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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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민대학이나 NGO들이 시민교육을 하는 가장 큰 목적은 민주적인 시민을 양성하는 것이다. 덴마크 평민대학 관계자들이 시민교육을 할 때 지켜야 한다고 합의한 원칙은 다음의 4가지가 있다. 첫째, 개인간의 만남은 인격의 존엄성의 평등에 기초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본적으로 담고 있어야 할 철학은 교사나 학생, 학생과 학생의 관게 등 사람이 사람을 만날 때는 동등한 존엄을 기초로 해서 만나야 한다는 것이다. 사람과 사람이 만날 때, 교사가 학생을 만나고, 시민이 시민을 만날 때, 동등한 존엄성을 지닌 인격체로서 서로 존중하며 관계가 형성되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첫 번째 원칙이다. 우리가 개방적, 대화적 교육을 하려 할 때 인격의 존엄성 평등에 기초하지 않으면 불가능 하다. 개방적, 대화적 교육은 상호적인 교육, 즉 교육방법과 교육내용, 기타 모든 부분에서 교사와 학생, 그리고 관련된 모든 사람의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다. 개인간의 만남에서, 혹은 교육과정에서 만남의 당사자, 혹은 학생과 교사는 서로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는데, 이 때 상호작용을 위해서는 서로 다른 관점에 대해서 개방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둘째는 자유의 원칙이다. 평민대학은 교육을 할 때 시민들이 자신의 삶을 스스로 주관할 수 있는 자유로운 인격으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평민대학에선 자유라는 것을 일종의 ‘성숙함’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성숙함’은 ‘자기(自己)의 이유(理由)’와 함께 자존심도 포함하는 개념이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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