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평천하 가이드북 (요약 및 줄거리)
- 최초 등록일
- 2007.07.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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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태평천하 주요 인물 소개 및, 전체 글의 줄거리를 군더더기 없이 적은 자료입니다. 굳이 소설책을 읽지 않으셔도, 이 자료만 보시면 충분히 책의 모든 내용을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목차
등장인물
천하의 수전노 윤 직원
윤 직원의 문벌 계획
가족들의 불화
본문내용
소라 껍질로 만든 잔에 따라 먹는 정종 비슷한 이것은 어린아이의 오줌이다. 그는 삼십 년 동안 오줌으로 눈을 씻고 어린아이의 오줌을 먹었다. 서울에 와서는 매달 이십 전이나 주고 새벽시간에 받아오는 것이다.......때맞추어 창식이 윤주사가 동경서 온 전보 때문에 억지로 큰댁 행차를 한다. 윤 직원은 인사를 받으며 자리를 잡는 윤 주사가 부르지 않았는데 온 데다, 안 방까지 들어온 것이 이상하다. 아들이 전한 동경서 온 전보를 커다랗게 읽던 윤 직원은 놀라 주저앉는다.
자신이 가장 믿던 둘째 손자가, 자신이 가장 싫어하는 사회주의 운동을 하다 경시청에 잡혀갔다는 소식은 윤 직원 영감을 절망에 빠져들게 한다.
화적떼가 있너냐아? 부랑당 같은 수령들이 있너냐? 재산이 있대야 도적놈의 것이요, 목숨은 파리목숨 같던 말세는 다 지내 가고오... 자, 부아라, 거리 거리 순사요, 골목마다 공명헌 정사--- 오죽이나 좋은 세상이여....... 남은 수십만 병 동병을 히여서 우리 조선놈 보호하여 주니 오죽이나 좋은 세상이여? 으응? 제 것 지니고 앉아서 편하게 살 세상, 이걸 태평천하라고 하는 것이여, 태평천하! (본문 중)
윤직원은 울부짖는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