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어휘론 발표
- 최초 등록일
- 2007.07.09
- 최종 저작일
- 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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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어 사전의 현황과 그 편찬 방식
<큰사전>, <국어 대사전>, <새 우리말 큰사전> 에 대한 내용과 현행 국어 사전의 문제점.
목차
@ 국어 사전의 현황과 그 편찬 방식
본문내용
@ 국어 사전의 현황과 그 편찬 방식
단일어 사전으로서 최초로 완간된 국어 사전은 1938년에 나온 <조선어사이>이다. 그 뒤를 이어 1957년에 한글 학회에서 <큰사전> 여섯 권이 간행되었다.
간행된 여러 사전 중에서, <큰사전> 이후의 사전들은 대개 <큰사전>을 바탕으로 하여 편찬된 것이라는 점과 1982년에 수정되어 출간된 이희승 편 <국어 대사전>과 1985년 신기철, 신용철 편 <새 우리말 큰사전>이 각각 수록 어휘가 30만 이상이 되어 여러 사전 중 가장 방대할 뿐 아니라, 가장 널리 이용된다는 사실에 근거하여 주로 이 세 사전을 검토의 대상으로 삼았다.
<큰사전>은 일제 치하에서 국어의 정리와 통일을 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큰사전 편찬의 목적은 낱말의 발음, 표기, 문법의 표준화와 같은ꡐ국어의 규범화ꡑ였고, 백과 사전적 용도로 쓰일 수 있는 데에 목표를 둔 것이다. 이것은 이후의 모든 국어 사전의 공통된 특징이 되었다. 즉, <큰사전>을 비롯한 모든 국어 사전이 엄격하게 언어적 사실, 언어의 운용에만 관심을 둔 것이 아니었다는 것이다. <큰사전>이 백과 사전적 항목까지 다 수록한 것은 그 당시, 백과 사전은 물론 분야별 특수 사전이 전혀 없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일반 사전이 백과적 사항을 수록하려면 그 항목 선정에 일정한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사전들을 살펴보면 어떤 것에는 수록되어 있기도, 누락되어 있기도 하다. 또한 외래어, 한자 성구에 있어서도 그 기준이 모호하다. 이와 같이 많은 문제점이 보이고 있다.
위와 같이 그 당시엔 엄격한 의미의 언어 사전으로서의 국어 사전은 아직 출현하지 않은 것임을 알 수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