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 독서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7.01
- 최종 저작일
- 20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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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동간호학 수업시 나이팅게일에 대한 책을 읽고 감상문을 제출하라고 해서 낸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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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봄날 아침, 플로렌스는 몹시 피곤한 얼굴이 되어 어머니가 걱정스레 물었다. 그러나 플로렌스는 아무 일도 아니라며 어머니를 안심시켰다. 그 날 저 녁 새벽 종소리에 잠을 깬 어머니는 플로렌스가 걱정 되어 플로렌스의 방으로 갔는데 방 안에서 대화 소리 가 들렸다. 걱정에 문을 연 엄마는 플로렌스가 인형 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 것을 목격했다. 방은 여러 가 지 약과 반창고로 지저분 했고, 많은 인형들이 붕대 를 감고 있었다. 나이팅게일은 며칠 전 친구가 망가 뜨린 인형을 돌보고 있었다. 그제서야 어머니는 플로 렌스의 고운 마음씨가 기특하여 입가에 흐믓한 미소 를 지었다.
밤을 꼬박 새우며 인형들을 치료한 이 어린 소녀가 뒷날 ‘사랑의 천사’로 불리게 된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이었다.
플로렌스 나이팅게일은 1820년 5월 12일, 이탈리아의 피렌체에서 태어났다. 영국 사람인 아버지와 어머니는 그 무렵 이탈리아를 여행하고 있었다.
아버지 에드워드 나이팅게일은 켐브릿지 대학을 졸업한 훌륭한 신사였다. 재산이 많았던 아버지는 무척 여행을 즐겼다. 그래서 이탈리아나 프랑스로 오랫동안 여행을 다니곤 하였다.
어머니 프랜시스는 인정이 많아서 이웃 사람들에게 언제나 친절하게 대해 주었다. 어머니는 학문을 좋아하는 아버지의 이야기 상대였을 뿐만 아니라, 미술을 즐기는 점에서도 아버지만큼 풍부한 취미를 가지고 있었다.
그 무렵, 영국에서는 아직도 낡은 봉건 사상이 뿌리 깊게 상류 사회 사람들의 생각을 지배 하고 있었다. 그러나 플로렌스의 어머니는 언제나 ‘인간은 신이 평등하게 만든 것이다. 인간을 직업이나 학력으로 구별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라고 말하면서, 집에서 일하는 하인들을 똑같이 존중하며 대우해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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