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자가 오는도다

소개글

저자 : 강준민, 출판사 : 두란노
`꿈꾸는 자가 오는 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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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평소에 기독교와 무관한 나는 기독교 관련 서적에 접해본 적도 없었고, 기독교에 관한 지식 또한 부족했다. 그래서 대학교에 와서 기독교 발견이라는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 많이 낯설어했었다. ‘꿈꾸는 자가 오는도다’라는 책 역시 기독교발견이라는 수업을 처음 들었을 때처럼 내용은 모르지만 일단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런 생각을 해서 그랬는지 처음에는 책에서 작가가 갖고 있는 삶의 자세에 약간의 선입견을 갖고 책을 읽었다. 그러나 책을 점점 읽어나갈수록 나에게 어느덧 종교란 하나의 경계일 뿐, 장애가 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닫게 해주었다. 물론 이 책에는 종교적인 내용이 어느 정도 풍겨 나오고 있으며, 한 구절마다 ‘하나님’이라는 단어가 어색하고, 눈에 거슬렸던 것은 사실이다. 그러나 이 책은 나의 생각을 뛰어넘어 단순히 딱딱하고 지루한 설교 구절이 아니라 꿈이 없는 사람에게 꿈을 심어주고, 모든 사람에게 인생의 지침서가 될 만한 책이었다. 그리고 그냥 스쳐지나갔을지도 모를 수많은 책 속에서 나 같이 큰 목표나 꿈 없이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꿈을 갖는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알게 해주었다. 책속에는 꿈을 정복하기 전에 우리 자신을 정복할 수 있는 비결이 담겨있다. 무엇보다도 꿈을 갖고 사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꿈의 중요성에 대해서 자세히 적혀있다. 그리고 당연한 말이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것들과 살아가면서 꼭 필요하고 중요한 말들이 많이 적혀있었다. 책을 보면서 나에게 꼭 필요한 책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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