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 마돈나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7.06.22
- 최종 저작일
-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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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천하장사 마돈나를 보고 난 감상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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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천하장사 마돈나’, 전혀 어울리지 않을 것 같은 두 단어의 결합이 영화의 제목이다. ‘천하장사’는 힘이 쎈 씨름선수로 남성성을 대표하고, ‘마돈나’는 미국의 대표적인 섹시한 여가수로, 여성성을 대표하고 있다. 즉, 영화의 제목은 ‘女子가 되고 싶은 男子’라는 슬로건에 맞춘 비유적 표현이다. 또한‘천하장사’와 ‘마돈나’는 동구의 꿈이기도 하다. 우선 ‘천하장사’는 동구가 여자가 되기 위한, 자신의 성을 찾아가기 위한 수술비 마련을 위한 1차적인 꿈이다. 그리고 ‘마돈나’는 어릴적부터 동경해오던, 동구의 궁극적인 꿈이자 목표이다.
사실, 난 ‘천사장사 마돈나’의 촬영현장과 개봉소식을 TV를 통해 접했을 때 부정적인 시선으로 영화를 평가했다. 이 영화가 뜻하는, 말하고자 하는 의도는 알지도 못한 채, 뚱뚱한 배우들이 씨름하며 펼치는 재미없는 영화, 돈 안되는 영화로 이 영화의 가치를 평가 절하했다. 하지만 이렇게 내가 무시하고, 악평을 했던 영화가 각종 영화제에서 신인 감독상, 남우 신인상, 각본상 등을 수상하자 영화에 대해 궁금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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