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학]지진재해

소개글

자연재해의 이해

목차

1. 지진발생의 원인을 설명하는 학설
2. 지진의 발생 징조
3. 지진의 발생지점과 이 지점의 수직 위 지표면 지점
4. 지진의 발생위치를 알 수 있는 방법
5. 2004년 12월 발생한 동남아 지진해일

본문내용

1. 지진발생의 원인을 설명하는 학설
A. 탄성반발설(elastic rebound theory)
1906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발생한 대지진의 자료를 분석하여 지진학자인 H.F.Reid가 발표한 학설로서 외부로부터 힘이 가해졌을 때 단층면에서 상대운동이 일어나지 못하면 탄성체인 암석에 변형이 발생하여 마치 압축력으로 눌려 있는 용수철처럼 탄성체 내부에 에너지가 저장되어 한계점에 도달하면 단층면에서 갑작스런 상대운동이 일어나고 탄성체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론이다.
B. 판구조론(theory of plate tectonics)
판구조론은 판(plate)으로 불리는 70km정도의 단단한 암석층이 해령이라는 해저산맥 아래에서 생겨 해양이나 대륙의 지각을 실은 채 움직이며 태평양판, 북미판, 유라시아판 등의 10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년 약 5cm씩 움직이고 있는데, 이동할 때 서로 밀치고 밀리면서 맞부딛칠 때 경계부에서 지진활동, 화산활동, 조산활동이 이루어진다는 이론이다.

2. 지진의 발생 징조
A. P파의 속도와 지진발생
일반적으로 P파의 속도는 S파의 속도보다 1.75배 정도가 큰데, 지진발생 전 암석의 특성이 변하게 되면 P파의 속도가 약 10%떨어져 S파의 약 1.5배 정도로 감소하였다가 본진이 일어나기 바로 전에 정상적인 값으로 되돌아오고 그 후 지진이 발생하다는 것이다.
B. 지표면의 움직임 관찰
이 방법은 1964년 일본 니이가다 지진 이후에 시작되었는데 평상시와 달이 지진의 징조가 있으면 지구 내부의 암석 및 토양의 움직임에 의해 지표면이 융기된다고 보는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지진이 지표면 융기를 동반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아직 확실히 관련 지울 수는 없다.
C. 라돈(Ladon)검사
샘물 및 지하수에서 불활성 기체인 라돈을 검사하는 것으로 소련의 일부 지역에서 지진이 발생하기 전에 라돈 가스농도가 뚜렷이 증가하였다는 기록이 있지만 라돈 농도의 변화가 작기 때문에 아직까지 이러한 라돈 가스의 미소 변화가 지진과 직접적으로 관련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D. 지진발생률 분석
지진발생률을 분석하는 이유는 특정한 지역에 집중적으로 지진이 많이 발생하고 본진에 이어서 이후에 여진이 연속하여 발생하므로 이 지진발생률을 분석하는 것도 지진 발생 징조를 알아볼 수 있는 유용한 수단이라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