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혼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13
- 최종 저작일
- 2007.06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5,000원
소개글
대중사회와 문학 수업시간에 쓴 `푸른혼` 감상문입니다.
전문 다 읽고, 느낌,사회상과련 위주로 열심히 썼으니까 레포트있을때 내면될꺼예요.
A뿔받은 수업의 레포트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중략)..두 번째로 서상원이 막내아들을 생각하는 마음으로 캐러맬을 두 통을 샀으나 인혁당 재건위 사건으로 잡혀들어가 끝내 그것을 전하지 못한 부분에서 아버지의 사랑, 하지만 더 이상 그 사랑을 표현할 수 없는 그것에 너무 마음이 아려왔다. 사형이라는 것을 죽음을 맞는 자신에게만 그 영향을 미친다면 이 토록 마음이 아프지는 않을텐데 남아있는 유가족을 생각하니 마치 내가 이러면 어떨까하는 생각이 들어 앞이 깜깜하기 까지했다. ....(중략)...지금 시대라면 그들이 그런 비극을 맞이할 일은 꿈에서라도 생각 못 할 일인데. 내 소시민적 근성은 지금 분함을 느끼는 이것으로 끝나겠지만, 사람이 무슨일이든 모르고 살아가는 것하고 잘못된 점을 알고 비판적 사고를 가지며 살아가는 것은 정말 많은 차이가 있다고 생각한다. 다시는 이런 비극의 역사가 반복되지 않아야 할것이다. 좀 더 과거사에 관심을 가지고 잘못된 것은 잘못되었다고 말할 줄 아는 생각할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다짐하는 오늘이다.
마지막으로 잘못된 역사에 희생된 서도원, 도예종, 송상진, 우홍선, 하재완, 이수병, 김용원, 여정남 여덟분에게 다시 한번 애도의 뜻을 표한다.
참고 자료
김원일 - 푸른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