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시계태엽 오렌지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7.06.0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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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Stanley Kubrick의 영화 『시계태엽 오렌지』와 그 원작이 된 Anthony Burgess의 동명 소설 을 비교하며 문학과 영화의 다른점과 같은 점 등을 토대로 써 본 감상문입니다. 영화를 위주로 소설과 비교했을 때 어떻게 변화되었으며 특별히 강조한 것 등을 중심으로 써 보았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계태엽 오렌지는 표면적으로는 알렉스가 한 작가를 폭행하고 그의 아내를 강간할 때, 그 작가가 쓰고 있던 책의 이름이다. 그러나 이건 단지 소설속의 설정일 뿐이고, 작가가 그 이름을 가져다 쓴 것에 대해서는 Anthony Burgess의 설명에 의하자면, 런던의 토박이 말 중에 as pueer as clockwork orange 라는 표현이 있다고 한다. 그 의미는 표면상으로는 정상적이지만 내적으로는 비자연적인 혹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이상한 의 의미이다. 작가는 이 관용어구가 매우 마음에 들어 언젠가 책 제목으로 쓰려고 준비해뒀다가 썼다고 밝힌 바가 있다. 그가 이 관용어구에 대해 "이 표현은 과일처럼 색과 달콤함을 가진 유기체에 대한 조건반사적인 기계적 법칙이 적용되는 이야기에 적절하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1962년 영국에서 발표된 이래 끊임없는 논란과 열광을 낳으며 20세기 고전의 반열에 오른 『시계태엽 오렌지』는 제목 그대로 외부의 힘에 의해 태엽이 감겨야 움직일 수 있는 인간상에 대한 반성을 제시하고 있다
참고 자료
Anthony Burgess『A clockwork oran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