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 윤리
- 최초 등록일
- 2007.06.08
- 최종 저작일
- 2007.06
- 11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000원
소개글
동물보호 윤리...
목차
◇ 목 차 ◇
본문내용
Peter Singer는 동물이 식용으로나 연구에 사용되는 것을 반대하였다. 이 때 그는 동물의 사용이 이와 관련 있는 모든 사람이나 동물에게 주는 이익보다는 더 큰 고통을 유발하기 때문이라는 이유를 제시한다. 그는 공리주의자이며, 사람에게만 어떠한 윤리적 권리가 있다고 믿고 있지는 않다. 동물이 윤리적 권리를 가지고 있다는 말은, 사람들이 동물에게 부여하는 가치와는 상관없이 타고난 어떤 가치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달리 표현하면 이는 동물들도 존중되어야 할 권익을 지니고 있다는 말이다. 비록 동물들의 권익이 침해되는 것이 동물에게 주는 고통보다는 사람에게 훨씬 많은 즐거움을 준다고 해도 말이다.
동물에게 아래와 같은 다섯 가지의 자유가 필요하다고 이야기된다는 것은 어떤 보살핌을 마련하는 것이 동물복지를 위하여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고 있다는 말이 된다.
① 배고픔과 목마름으로부터의 자유
② 육체적인 불편함과 고통으로부터의 자유
③ 상처와 질병으로부터의 자유
④ 공포와 걱정으로부터의 자유
⑤ 필수적인 행동을 행할 수 있는 자유
◇ 결 론 ◇
인류는 오랜 세월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인권의 중요성을 배우고 자유와 평등의 가치를 확장시켜 왔다. 이와 동시에 인류는 인간 이외의 존재의 존중과 권리에 대해서도 눈을 떴고 스스로를 대변할 수 없는 동물의 편에 서서 그들의 생존권을 요구하게 되었다. 소외와 불평등 몰이해는 동물 세계에도 존재하며 이러한 불평등의 대부분은 인간에 의해 야기되었다. 그들 또한 살고 싶고 움직이고 싶고 좋은 환경에서 살기를 갈구하고 있다. 우리가 이들 동물을 인간을 위한 목적물로만 인식함으로써, 학대, 폭행, 도살로 얼룩진 반생명주의 사회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새 시대의 패러다임은 인간과 인간, 인간과 동물이 서로 벗삼아 공존하는 사회를 요구한다. 우리는 사회적 약자뿐 아니라 생물학적 약자도 껴안는 진보를 지향해야 한다. 그들은 단지 물질이 아니며 우리처럼 감정을 지니고 고통을 느끼는 생명체이다. 그들 또한 지구 생명계의 당당한 일원이며 주체인 것이다. 인간의 권리, 시민의 권리, 학생의 권리는 부르짖으며 정작 인간 아닌 다른 생명체에 대한 권리는, 인간의 이윤 창출,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시키는 것이 과연 타당한 것인지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한다. 우선은 인간 아닌 동물을
참고 자료
◆ 참고문헌 ◆
피터 싱어, 「동물 해방」 김성한 옮김. 인간사랑. 1999
마크 롤랜즈, 「동물의 역습」윤영삼 옮김. 달팽이. 2004
◆ 참고 Site ◆
http://www.voice4animals.org/ :생명체 학대 방지 포럼
http://www.animals.or.kr : 동물 자유연대
http://www.foranimal.or.kr : 동물 학대 방지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