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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적인 동물원 운영의 중단을 제안하는 칼럼 글

김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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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20.12.09
최종 저작일
20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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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폐쇄적인 동물원 운영의 중단을 제안하는 칼럼 글"에 대한 내용입니다.

목차

1. 동물의 권리와 타고난 가치 (코로나의 여파로 인한 동물원의 상황)
2. 동물원이 운영되는 이유
3. 우리나라의 폐쇄적인 동물원 운영 중단이 필요한 이유
4. 결론 - 동물원의 폐쇄적인 운영은 동물들을 학대하는 것이다.
5.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 보고서의 목적은 동물 학대라는 키워드에서 시작하여 다양한 관점에서 생각해보고 폐쇄적인 동물원 운영이 왜 이루어지면 안 되는지 이해하기 위해 시작됐다. 더 나아가서 동물의 권리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동물원의 실태를 알아보고, 이에 대한 문제점을 파악하여 우리나라의 폐쇄적인 동물원 운영 중단을 제안하기 위한 목적으로 작성된 글이다. 각종 기사와 논문(학술서)들을 통해 연구하였고, 유년시절 동물원의 기억들을 바탕으로 안타까운 마음과 함께 작성하였다.
인간이 자연에서 태어났듯이 동물들도 똑같이 자연에서 태어나고 생활한다. 인간과 동물의 다른 점은 자신의 의사를 인간들의 말로 표현하고 도구를 사용하며, 계발을 위해 공부한다는 것 뿐이다. 도구를 가진 자들이 가지지 못한 자들을 지배하고 학대하며 그들을 공부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 일인 것인지 의문이 들었다.
우리는 흔히 애완동물로 키우고 있는 강아지나 고양이를 학대하는 장면을 보면 경악하고 잘못을 따져 묻는다. 강아지나 고양이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동물원에서 동물을 자유롭지 못한 환경에 가두고 인간이 인위적으로 만들어낸 사료를 먹이며, 억지로 교배를 시키는 것 또한 학대의 일종이다. 하지만 지구의 사람들은 대부분 그것을 ‘동물원 체험’이라는 일종의 구경거리로 생각하여, 학대라고 느끼지 못하며 오히려 좋아하고 신기해한다. 강아지와 고양이는 인생을 함께 하는 동물이고 동물원의 동물들은 그저 인간들의 ‘재미’를 위한 동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일까? 예를 들어보면 백인들만이 주로 사는 나라에 동양인들이 여행을 갔을 때 그들은 동양인들을 보며 신기해하고 재미있어 한다. 우리는 이에 대한 행동을 ‘인종차별’이라고 부른다. 또, 남성들이 직급이 같은 여성들보다 월급을 더 많이 받는 현상을 보고 ‘성차별’이라고 부른다. 우리가 이때 목소리를 높이는 이유는 동양인도 백인과 같은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이고, 여자도 남자와 같은 똑같은 인간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독일 동물원, 관람객 끊기자…700마리 순서대로 안락사” <박현주 기자>, 2020. 04. 17,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945980#articletitle (2020. 05. 21)
“대전동물원 탈출 퓨마, 마취 실패…결국 사살”, <송인걸 기자, 한겨레>, 2018. 09. 18,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862669.html (2020. 05. 23)
“서울대공원서 ‘멸종 위기 천연기념물’ 점박이 물범 태어났다”, <고명훈 기자, 인사이트>, 2020. 04. 21,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28049231&memberNo=29949587&vType=VERTICAL (2020. 05. 23)
이지원, “동물원 교육 사례 분석과 면담 조사를 통한 동물원 교육의 환경교육적 방향성 탐색”, 석사학위,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2020. 02.
“어떻게 만들 수 있을까요, 사람과 동물 모두 행복한 동물원” <김현정 기자>, 2020. 02. 03, https://news.joins.com/article/olink/23290718 (2020. 05. 23)
천명선, “동물복지 동물 간 태도 법제”, 서울대 수의과대학 연구교수, http://saegilchurch.or.kr/SGS/35_04-3.pdf (기획특집 :사람과 동물, 동물의 권리는 있는가?)
“호랑이”, NAVER지식백과, 2020. 05. 23), https://terms.naver.com/entry.nhn?docId=1163530&cid=40942&categoryId=32624
“코로나로 사자 굶자 ‘동물원으로 닭 100마리 배달이요’”, <백경서 기자, 중앙일보>, 2020. 04. 30,
https://mnews.joins.com/artcle/23766582 (2020. 06. 26)
Tom Regan, Empty Cages: Facing the Challenge of Animal Rights, 2004.
김수인
판매자 유형Bronze개인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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